본문 바로가기
스타 이야기

함께 사진찍은 수지와 차이이린(채의림)

by 태권v22 2017. 2. 24.
반응형
728x170

함께 사진찍은 수지(秀智)차이이린(蔡依林 채의림)

"정말로 첫사랑의 느낌이 넘치네요."


차이이린(채의림, Jolin)은 며칠 전 이탈리아로 가 2017 추동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했다. 그녀는 남색과 흰색의 줄무늬 미니스커트를 착용해 발랄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으며, 현지 약 10도의 추운날씨를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녀는 23일 기쁜 모습으로 한국의 스타 수지와 함께찍은 조금은 특별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정말로 첫사랑의 느낌이 넘치네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차이이린은 23일 저녁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한 소식을 함께 공유하면서 촬영한 일련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남색과 흰색의 줄무늬 의상과 하이힐을 신어 우아한 아름다움을 보였고, 10도의 낮은 날씨에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녀는 "날씨가 조금도 춥지않아서 열을 발산하는 옷을 입었을 뿐이예요."라며 농담의 말도 잊지 않았다.

눈길을 끄는 것은 차이이린이 한국의 스타 수지를 만나 함께 사진을 찍은 것이다. 보기드물게 2명의 여신이 함께 사진을 찍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지는 영화 '건축학 개론'으로 '국민의 첫사랑'이라는 애칭을 얻었고, 차이이린은 그런 수지와 함께 한 것에 대해 "국민의 첫사랑 수지를 만났어요. 정말이지 첫사랑의 느낌이 흘러 넘쳐요."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차이이린과 수지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 된 후 수많은 네티즌들이 몰려들었고 계속하여 '좋아요'를 눌렀고, "저는 모두를 사랑해요.", "여신들의 광림, 패션의 대표주자!" 등의 댓글이 이어졌고, 또다른 적지않은 네티즌들은 "당신은 우리의 첫사랑입니다."고 차이이린에게 애정어린 말을 남기기도 했다.


차이이린은 2017 추동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하기 위하여 2월 22일 베이징을 출발하였다. 이는 차이이린이 처음으로 참가하는 밀라노 패션위크로 웨이미 패션쑈 이후 다시 국제적인 패션쑈에 참가하여 그녀에겐 경사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2007년부터 2016년까지 10년동안 차이이린은 일찌기 파리, 런던 및 뉴욕 패션위크 등 굵직한 국제무대 패션쑈에 초청을 받아 참석해 왔다. 그리고 Met Ball(뉴욕 예술박물관 자선 무도회) 및 빅토리아 비밀의 속옷 패션쑈 등에도 참석을 이어왔다. 그리고 또다시 순조롭게 이어진 이번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가한것의 중요한 점은 패션계의 성대한 모임이라는 것이다. 이로인하여 차이이린은 6대 국제 패션위크에 참가하여 중국 가수 중 처음으로 그랜드슬램을 이루었다. 이번 밀라노 참가에 대해 차이이린은 기대를 감추지 못하며, "이번이 제가 밀라노에 두번째 가는 거예요. 사실 저는 패션쑈의 전체적인 개념을 보는 것을 매우 좋아해요. 패션쑈를 보게되면 영감이 자극되어 앨범 제작과는 상관없이 저에겐 창작에 대한 달콤한 케이크와도 같아요."라고 했다.

차이이린은 데뷔이후 계속하여 대담한 변화를 거듭해 왔으며, 끊임없이 새로운것을 창조하는 패션 스타일로 많은사람들의 눈과 마음을 움직이게 했고, 팝계의 디바로 자리매김했다.

과거 2007년 파리 패션위크의 등장에 연이어 또다시 유명 패션브랜드 Burberry와 Marc Jacobs의 초청을 받아 런던 패션위크와 뉴욕 패션위크에 참가하였다. 의의가 있는것은 2016년 거행된 Met Ball(뉴욕 예술박물관 자선 무도회)에서 차이이린은 중국가수 중 유일하게 초청을 받았으며, 그녀가 착용한 의상은 모두 수공제작된 이브닝 드레스로 최고의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Met Ball은 '패션의 오스카'라 불리우며, 전세계 패션인사들의 성대한 모임이다.

2016년 말의 웨이미 패션쑈에서 차이이린은 처음으로 빅토리아의 정식 초청을 받은 아시아 여성스타가 됐으며, 많은 국제적인 거성 패션스타들과 함께 웨이미 레드카펫을 밟았다. 거기에 이번 처음 참가한 밀나노 패션위크는 차이이린이 정식으로 4대 국제 패션위크에 모두 참가하고, Met Ball과 웨이미 패션쑈 양대 성대한 모임에 참가하는 영광을 안게됐다.


2017 추동 밀라노 패션위크는 현지시간 22일에 막을 올렸으며, 차이이린 역시 당일 밀라노에 도착했다. 그녀는 요 며칠 밀라노의 의상에 대해 준비해 왔으며, 이 기회에 밀나노 패션 감각을 살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는 밀라노에서 많은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을거라 믿어요. 새 앨범에 넣을 수 있는 창의적인 구상들 또한 좋아요."라고 했다. 재미있는 것은 차이이린이 최근 몇년 패션위크로의 여행이 그녀의 노래 '화호접(花蝴蝶, 꽃과 나비)' 중의 "당신은 순간적으로 도쿄, 파리, 밀나노, 뉴욕으로 날아갈 수 있어요."라는 노래 내용과 딱 들어 맞는다는 것이다.


사진에서 차이이린이 착용한 의상은 2017 추동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여한 Fendi의 2017 춘하 시리즈이며, 잠옷풍의 줄무늬 셔츠스커트로 현장에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