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그룹(蚂蚁集团 마이그룹) 11월 6일 환불절차 시작
오는 2020년 11월 9일 반환
앤트그룹(Ant Group, 마이그룹)은 공고를 내어 발행인 및 연합 주식청약업체는 2020년 11월 6일 환불절차를 시작하고, 오는 2020년 11월 9일 선행된 자금을 반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투자자들이 사들인 주식은 2020년 11월 6일 무효화된다고 밝혔다.
11월 4일 이른 아침 앤트그룹은 홍콩증권거래소에서 "H주 상장 유예 및 홍콩 공개판매 신청주 대금 반환"의 공고를 발표하고, 홍콩 공개 판매 신청주 대금에서 1%의 중개수수료, 0.0027%의 증권감독위원회의 거래 비용 및 0.005%의 연합거래소의 거래수수료 등 이자를 따지지 않고 두차례에 걸쳐 반환할것이라고 했다.
11월 5일 저녁 앤트그룹은 상하이증권거래소에서
"최초 공개발행한 주식의 커촹판(科创板, 중국의 NASDAQ) 상장 유예공고"를
발표하고 투자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발행인 및 연합 주식청약업체는 이번 발행을
잠시 유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인 및 연합 주식청약업체는
투자자가 납부한 신주 청약자금 및
이에 상응하는 신주 한정판매 중개수수료(있을 경우)를
은행에서의 동기간 예금이자를 가산하여
투자자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한편 알리바바(阿里巴巴)는 앞서 2021 회계년도
제 2 재무보고를 발표했다.
재무보고에는 4분기 알리바바의 영업수입은
1550.6억위안(약 26조3,462억원)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30% 증가했으며,
보통주 주주에 속하는 순이익은 287.69억위안(약 4조8,8881억원)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60% 하락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리고 알리바바클라우드(阿里云 아리윈)의
영업수입은 148.99억위안(약 2조5,305억원)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60% 증가했으며,
차이냐오(菜鸟)의 영업수입은 작년 동기간 대비 73% 증가했고
실적을 낸 핵심 텃밭은 핵심 비지니스,
클라우드 컴퓨팅의 많은 엔진으로 구동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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