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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야기

장저한(장철한), 신사(神社)에서 사진촬영 사건 대중의 분노 일으켜, 장저한 직접 사과 "저는 친일이 아닙니다, 저는 중국인 입니다"

by 태권v22 2021.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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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神社)에서 사진촬영으로 대중들의 분노 일으킨 장저한(张哲瀚 장철한)

장저한, 친구 일본 결혼식에 참가한 것에 대해 사과

"저는 친일이 아닙니다, 저는 중국인입니다.

결혼식 개최장소의 역사적 배경을 살피지 못한 불찰이었습니다"

 

 

최근 중국의 배우 장저한(장철한)이 일본의 노기신사(乃木神社)에서 거행된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했던 것과 야스쿠니 신사(靖国神社) 앞에서 사진을 찍은 것에 대해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이에 장저한은 8월 13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8월 13일 오후 1시가 넘은 시각, 인증 정보가 "배우(演员)"인 웨이보 계정 @张哲瀚疯子(장저한펑쯔)에 발표한 사과문에서는 "오늘 무지했던 제 자신이 부끄럽고, 이전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고 했다.

 

 

장저한(张哲瀚 장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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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올린 사과문에서는

"저는 한 친구의 일본에서 거행된 결혼식에 참가했습니다,

결혼식이 열린 장소의 역사적 배경과

결혼 피로연에 참석한 기타 사람들의 정치적 배경에 대해

챙기지 못하고 소홀했던 것은 저의 잘못입니다.

이전 여러곳을 여행하면서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현지 건축물의 현지 역사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고

아울러 사진을 찍을 때

그림에 담긴 내용에 대해 신중하지 못했기에

제가 찍은 사진속에 국민들의 감정을 심각하게 해치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에대해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 죄송합니다"고 했다.

 

 

사과문을 올린 장저한(张哲瀚 장철한) 웨이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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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저한은 사과문에서

"저는 친일이 아닙니다, 저는 중국인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어떠한 장소에서도 조국을 손상시키는

발언을 한적이 없습니다!

저는 저의 조국을 매우 깊이 사랑합니다!

여러분들은 제가 무지하다고 비판해도 됩니다.

저는 여러분들의 감독과 비평에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공인으로써 저는 역사의 상처에 대해

더욱 기억해야 하기에 앞으로 저는

역사 문화지식을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전문적 소양을 풍부하게 하여

더욱 엄정하게 저 스스로를 단속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정중하게 사과 드리겠습니다"고 했다.

 

 

야스쿠니 신사(靖国神社) 앞에서의 장저한(张哲瀚 장철한)

 

뒤따라 장저한의 공작실은

장저한의 사과성명문을 리트윗하여 전달하며

"장저한 선생의 팀으로 우리는 여러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우리는 그와 함께 전문지식을 보완하고

역사를 항상 명심하며

조국을 굳건히 옹호할 것입니다!

조국의 이익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무슨일을 하던지 더욱 엄밀하고

세밀하게 하겠습니다."고 글을 올렸다.

 

 

 

장저한(张哲瀚 장저한)은 90허우(90后, 1990년 이후 출생)의

중국 내지 남성배우로

《山河令 산하령》 등 드라마로 인해 큰 인기를 받고있다.

 

 

8월 12일 한 네티즌은 장저한이 2019년에

일본에서 거행된 모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한 것을 들추어 냈다.

하지만 결혼식 현장 사진을 보면

결혼식이 거행된 장소는 일본의 노기신사(乃本神社)로

그 안엔 노기 마레스케(乃木希典)를 모시고 있다.

노기 마레스케는 "대외 침략확장(对外侵略扩张)" 정책의

충실한 추진자로

그는 중일갑오전쟁(中日甲午战争)에서 제1여단장이었다.

그가 부대를 이끌고 뤼순(旅顺 여순) 파성(破城) 시

무고한 평민 2만여명을 대량학살 했으며

또한 부하들은 약탈하고 간음하며 불태워 죽이는 등

온갖 못된 짓을 단행했다.

 

뿐만아니라 장저한은 2018년

일본 야스쿠니 신사(靖国神社) 앞에서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8월 13일 오후 장저한이 사과한 것에 대해

《人民日报 인민일보》는 웨이보에 런민웨이핑(人民微评)을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이 사과는 자신을 위해 무지를 계산한 것으로

국민의 감정을 상하게 하기 위해 용서를 구하는 것이다.

공인으로써 역사에 대한 상식이 이렇게나 부족하고

민족의 고난에 대해 느끼지 못하는 것은 매우 옳지 않다.

민족의 대의와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어떠한 타진도 용납할 수 없으며

어떠한 도전은 더욱 있을 수 없다.

만약 알고 있으면서도 고의로 죄를 저질렀다면

모진 댓가를 치뤄야 할것이다."고 비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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