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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야기

유명 인터넷 스트리머 쉐리(Cherie)와 린샨샨(Sunny) 탈세로 인해 벌금 추징!

by 태권v22 2021.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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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인터넷 스트리머 쉐리(雪梨, Cherie)와 린샨샨(林珊珊, Sunny)

탈세로 인해 벌금 추징!

벌금 9천만위안(약 167억원) 넘어

 

 

11월 22일 저장성 항저우시(浙江省杭州市 절강성항주시) 세무부에서 밝힌바에 따르면, 유명 인터넷 스트리머(网络主播)인 주천후이(朱宸慧 주신혜, 웨이보ID-雪梨Cherie)와 린샨샨(林珊珊 임산산, 웨이보ID-林珊珊_Sunny)이 세금 탈루로 인해 법에 따라 세금을 추징 당했으며, 체납금과 추가징수 벌금을 더하여 각각 6555.31만위안(약 121억8천만원)과 2767.25만위안(약 51억4,500만원)이라고 전했다.

항저우시 세무국의 한 관계자는 "문화컨텐츠 분야의 세금 종합 관리업무와 관련된 요구에 따라, 문화컨텐츠 분야 종사자들의 조세관리를 더욱 강화해 세법 준수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으로 법에 따라 세금을 납부 하도록 할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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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중순

중국 국가세무총국 판공청(国家税务总局办公厅)이 발표한

《加强文娱领域从业人员税收管理通知,

문화컨텐츠 분야 종사자 조세관리 강화 통지》에서

특히 문화컨텐츠 업계 내 주체들에 대한

엄격한 세금관리를 강조하며

스타 연예인 뿐만아니라 인터넷 스트리머(网络主播)에게도

중점을 둘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스타 연예인, 인터넷 스트리머의

"双随机、一公开, 솽수이지, 이공카이" 세수검사를 전개해

법과 규정에 따라 문화컨텐츠 분야의 탈세에 대한

전형적인 사건의 조사와 공개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双随机一公开[shuāng suíjī yī gōngkāi]

감사과정에서 무작위로 대상자를 뽑고

무작위로 선발하여 수사 상황과 단속 결과를

실시간으로 사회에 공개하도록 하는 것.

 

 

이전 허난 정저우 진수이취(河南郑州金水区 하남정주금수구)의

세무국은 빅데이터를 운용하여

정보시스템에서 자동으로 데이터를 추출하여

한명의 왕홍(网红)에게 662.44만위안(약 12억3천만원)을 추징해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었다.

 

 

주천후이(朱宸慧 주신혜, 雪梨Cherie)

 

신화사(新华社)가 항저우 세무국 사찰국의 보도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인터넷 스트리머 주천후이(朱宸慧 주신혜, 웨이보 ID-雪梨Cherie)는

2019년 부터 2020년까지 기간 동안

베이하이 천씨 마케팅전략센터(北海宸汐营销策划中心),

베이하이 루이천 마케팅전략센터(北海瑞宸营销策划中心),

상하이 더우쯔마 마케팅전략센터(上海豆梓麻营销策划中心),

상하이 황상 마케팅전략센터(上海皇桑营销策划中心),

이춘시 이양신취 더우쯔마 마케팅서비스센터

(宜春市宜阳新区豆梓麻营销服务中心),

이춘시 이양신취 황상 마케팅서비스센터

(宜春市宜阳新区黄桑营销服务中心) 등 개인투자기업 설립을 통해

위장업무를 진행해 왔다.

위장업무는 관계 기업에서 취득한 개인임금 급여와

용역 보수소득 8445.61만위안(약 157억원)을

개인 투자기업의 경영소득으로 전환해

개인소득세 3036.95만위안(약 56억5천만원)을 탈루했다.

 

 

린샨샨(林珊珊 임산산, 林珊珊_Sunny)

 

이어 린샨샨(林珊珊 임산산, 웨이보ID-林珊珊_Sunny)의 경우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기간동안

베이하이 링샨 마케팅전략센터(北海灵珊营销策划中心),

베이하이 샨니 마케팅전략센터(北海珊妮营销策划中心),

이춘시 이양신취 위샨 기업관리센터

(宜春市宜阳新区玉珊企业管理中心),

이춘시 이양신취 란샨 마케팅서비스센터

(宜春市宜阳新区蓝珊营销服务中心) 등 개인투자기업의

설립을 통해 위장업무를 진행해 왔다.

위장업무는 관계 기업에서 취득한 개인 임금 급여와

용역 보수소득 4199.5만위안(약 78억원)을

개인투자기업의 경영소득으로 전환하여

개인소득세 1311.94만위안(약 24억4천만원)을 탈루했다.

 

위와같이 주천후이린샨샨 이들 두사람은

여러개의 개인투자기업 설립을 통해

위장업무로 개인임금 봉급과 용역 보수소득을

개인 투자기업의 경영소득으로 전환하여

개인소득세를 탈루한 것은

조세징수관리법에 규정된 탈세행위에 속한다.

 

 

주천후이(雪梨, 쉐리)는 일찍이 왕스총(王思聪 왕사총)의

여친으로 관심을 받았으며

지금은 1500만명이 넘는 웨이보 팬을 보유하고 있는 그녀는

웨이야(薇娅, Viya)와 리쟈치(李佳琦 이가기) 외에

정상급의 스트리머 중 한명이다.

올해 솽스이(双十一) 예약판매에서 쉐리의 성적은

리쟈치, 웨이야에 버금가는 3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린샨샨 또한 인기 인터넷 스트리머인 동시에

쉐리 자회사와 계약된 왕홍(网红)이다.

그녀는 천만에 가까운 웨이보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9년 포브스(Forbes) 30대 이하 엘리트 30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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