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샤오밍(황효명)과 안젤라베이비(양잉) 이혼 공식 선언

이혼 공식 선언한 황샤오밍(黄晓明 황효명)과 안젤라베이비(杨颖 양잉)

"같이있는 시간은 짧고, 떨어져 있는 시간은 긴 결혼생활은

모두 이 네글자 앞에 무릎 꿇는다"

 

 

1월 28일 황샤오밍(황효명)과 안젤라베이비(양잉)가 함께 각자의 웨이보에 "感恩过去所有，未来仍是家人! 지난날의 모든 일에 감사하며, 앞으로 여전히 가족이다!"라고 글을 올리며 갑자기 이혼을 공식 선언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모든 사람들은 매우 놀라고 의아해 했다. 비록 2021년 내내 그들의 이혼 소식이 계속하여 전해졌었다고는 하나, 그들은 계속하여 가족의 이익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황샤오밍 또한 일찍이 글을 올려 자신은 자신의 가족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한다라고 공개적으로 밝히며,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다치게 하는 것에 대해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들은 함께 있는 시간은 짧고, 떨어져 있는 시간이 점점 더 길어 지면서 서로의 손을 놓아 버렸다.

 

 

황샤오밍(黄晓明 황효명) 웨이보 캡처

感恩过去所有，未来仍是家人！@angelababy

지난날의 모든것에 감사하며,

미래는 여전히 가족이다!@안젤라베이비

 

안젤라베이비(杨颖 양잉) 웨이보 캡처

感恩过去所有，未来仍是家人！@黄晓明

지난날의 모든 것에 감사하며,

미래는 여전히 가족이다! @황샤오밍(황효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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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샤오밍은 일찍이 모 프로그램에서

자신과 안젤라베이비 모두 유명인이기 때문에

언제난 함께있는 시간은 짧고

떨어져 있는 시간은 매우 길다라고 밝힌바 있다.

그 당시 황샤오밍과 안젤라베이비는

서로가 함께 있는 시간을 좀 더 많이 갖기위해

이리저리 날아 다니며 서로의 아쉬움을 달랬다.

황샤오밍은 짧은 시간의 만남동안

안젤라베이비를 기쁘고 행복하게 하기 위해

안젤라베이비가 좋아하는 세일러문으로 코스프레 하는 등

그녀가 좋아하는 일과 행동들을 해왔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들은 결국 평생을 유지할 수 없었고

황샤오밍과 안젤라베이비는 점점 각자 너무 바빴으며

두사람은 또한 "라오푸라오치(老夫老妻)"의 패턴으로

천천히 접어들었다.

 

* 老夫老妻[lǎo fū lǎo qī]-노부노처

라오푸라오치의 대표적인 것은

부부가 결혼한지 오랜시간이 흘러

가족으로서의 정이 이미 일반적인 감정으로

녹아들어 있는 사이의 부부를 말한다.

하지만 처음 시작했을 때처럼 너무 열정적이지 않으며

때로는 연애하는 정도 또는 일반 커플보다

조금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

때론 어떠한 젊은이들은 오랫동안 함께 지내며

친구처럼 지내는 사이를 라오푸라오치라 부르기도 한다.

예를들어 "我们两个认识那么长时间，都老夫老妻了，

不用那么讲究了，这次办婚事就从简吧。

우리 두사람은 알고 지낸지 오래된 라오푸라오치야,

너무 신경쓸 필요없이,

이번 결혼식은 간단하게 치루자" 등이 있다.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황샤오밍과 안젤라베이비

 

그렇다면 라오푸라오치(老夫老妻)의 패턴이란

어떠한 상태를 의미하는 것일까?

예를들어 이전 황샤오밍은 안젤라베이비를 기쁘게 해주기 위해

바쁜 촬영 중에 잠깐 시간을 내어

그녀에게 날아가 세일러문 코스프레를 했지만

이후 그 또한 이렇게 피곤하게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당신도 일 때문에 바쁘고, 나 역시 바빠.

그렇다면 우리 쉬는 시간엔 쓸데없는 일 벌이지 말고

편안하게 쉬자"라는 사이로 변해가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고 황샤오밍은 안젤라베이비를 사랑하지 않는 것일까?

그것은 아니다.

그들은 이미 "라오푸라오치(老夫老妻)"가 됐기에

불필요해 보이는 일을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이렇게 결혼생활은 "라오푸라오치(老夫老妻)"라는

네글자 앞에 무릎을 꿇는 것이다.

 

 

 

 

그래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두사람은 서로에게 기대감이나 신선함을 느끼지 못한다.

게다가 황샤오밍과 안젤라베이비의 경우

모두가 일에 몰두하는 형이기 때문에 서로 매우 바쁘다.

그래서 그들은 차츰 파트너에 대한

의존도를 잃어왔던 것이다.

"내 생활에서 당신이 있든 없든 별로 다를바가 없는데

이런 상황에서 왜 내가 당신과 함께해야 하는거지?"

처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