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혐의로 조사받은 덩룬(邓伦 등륜)

탈세 추징금 1.06억위안(약 206억3천만원) 벌금 받아

불가리(BVLGARI) 등 여러 브랜드 광고모델로

이미 계약해지 선언하는 브랜드 잇달아

 

 

3월 15일, "덩룬 탈세로 추징금 1.06억위안 벌금"이 웨이보의 핫 검색어로 떠올랐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상하이시 세무국 제4조사국에서는 세수 빅데이터 분석을 벌였으며, 그 결과 덩룬(등륜)의 탈세 혐의를 발견하여 법에 따라 그에 대해 전면적이고 깊이 있는 세무조사를 실시했다고 한다.

조사결과 덩룬은 2019년 부터 2020년 기간동안 가상사업소득의 성격을 전환하여 허위신고를 하여 개인소득세 4765.82만위안(약 92억7,600만원), 기타 개인소득세 1399.32만위안(약 27억2,300만원)을 탈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무조사 과정에서 덩룬은 적극적으로 조사에 협조하고 세금 4455.03만위안(약 86억7,300만원)을 자발적으로 납부하는 동시에 세무기관이 파악하지 못한 조세 관련 위법행위도 자진 보고를 했다.

위에 상술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상하이시 세무국 제4조사국은 관련 법규에 따라 덩룬에게 세금을 추징했으며, 체납금 추가징수와 벌금을 합해 모두 1.06억위안(약 206억3천만원)을 부과한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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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진 바로 덩룬은 현재

불가리(BVLGARI), 설화수(Sulwhasoo) 아시아 태평양지역,

쥔러바오(君乐宝, Junlebao), 로레알(L'OREAL) 색조화장품,

유니레버(Unilever) 샴푸 중국지역, 클리어(CLEAR),

나리스(naris) 등 브랜드의 광고모델을 맡고 있으며

이 외에 파라솔라(Parasola) 썬케어 브랜드,

퀘이커 인스턴트 오츠(Quaker Instant Oats),

로저비비에(Roger Vivier) 등 브랜드 또한 광고모델을 맡고있다.

 

중국 기업정보 플랫폼 톈옌차(天眼查)에 따르면

덩룬 명의의 2개 회사가 있으며

이는 각각 덩룬(상하이)영상문화 공작실(邓伦(上海)影视文化工作室)과

저우산 덩룬 영상문화 공작실(舟山邓伦影视文化工作室)로

2개 회사 모두 덩룬의 개인투자를 위한 기업이다.

이들 회사는 각각 2016년과 2018년에 설립됐으며

등기자본은 각각 100만위안(약 1억9,400만원)과

10만위안(약 1,900만원)이다.

 

 

이같은 덩룬의 탈세혐의와 벌금부과가 알려진 이후

덩룬과 합작 브랜드인 디지털 가전회사 윈미(云米)는

시나웨이보에 이날부터 덩룬과의 파트너 관계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목할만한 것은 윈미는 오늘(3월 16일) 오후 2시에

덩룬이 참석하는 신제품 발표회가 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아직까지 윈미의 웨이보에는

덩룬의 사진이 변경되지 않아

그의 참석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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