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쯔(杨紫 양자)와 리셴(李现 이현)
다시 한번 시대극 《国色芳华 국색방화》에
투톱으로 출연이 인터넷에 전해지며
각자 팬들의 반응은 서로 엇갈려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기 전 모든 작품들은 배우 캐스팅이라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그리고 많은 관심을 받는 인기 작품은 캐스팅 과정에서 부터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르곤 한다. 왜냐하면 배우들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를 맡아 하며 자신과 호흡이 잘 맞는 상대 배우와 함께 좋은 연기를 펼치고 싶어하기 때문으로 "一搭二配三混 원 톱, 투 톱, 쓰리 톱"이라는 현상이 이래서 나타난다.
예년과 비교하여 올해는 투 톱 파트너로 합작이 더 잦아졌다. 이는 이전에 호흡을 맞췄던 남녀 주인공들이 다시 한번 손을 잡고 호흡을 맞춘다는 의미를 갖고 있지만, 이러한 합작은 일부 우세와 열세를 가져왔다.
최근 드라마 《国色芳华 국색방화》가 촬영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인공을 양쯔(양자)가 맡아 한다는 것이 알려졌다. 드라마는 무단(牡丹 모란)을 주인공으로 하여, 그녀가 어떻게 창업의 길로 들어서기 시작했는지에서 부터, 결국 인민을 위해 봉사하고 천하를 부흥시키는 장대하고 의지를 고무시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리고 고대 여성들이 어떻게 사업을 펼쳐 나갔는지를 묘사하고 있는 절대적인 대여주극(大女主剧, 여주인공을 중심으로 펼쳐가는 드라마)이다.
양쯔에 대해 말하자면, 그녀는 이전 이와 비슷한 캐릭터를 시도해 본적이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이번 드라마에 큰 기대를 하게 하고 있다.
여주인공으로 양쯔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이 외에 남주인공 캐스팅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왜냐하면 양쯔는 줄곧하여 "旺男主 왕남주, 남주인공에 큰 인기를 안겨주는 여배우"로 불려왔으며, 또한 그녀 혼자서도 드라마를 책임지고 끌고 갈 수 있는 능력이 있기에 이번 드라마에서도 그녀가 다시 한번 신인 남성배우와 호흡을 맞출 수 있을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한 네티즌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번 《国色芳华 국색방화》의 남주인공으로 리셴(이현)이 매우 유력하다고 했다. 이러한 네티즌의 공개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놀라움을 안겼다. 왜냐하면 양쯔와 리셴은 일찍이 《亲爱的热爱的 친애적열애적》에서 파트너로 호흡을 맞췄고, 이 드라마는 당시 큰 인기를 불러 일으켰으며, 리셴 또한 이로인해 트래픽 스타로 올라섰기 때문이다.
이후 몇년동안 각자의 생일에 서로 축복을 보내는 등 이들 두 사람은 상당히 가까운 관계로 발전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들이 투 톱으로 출연할 것이라는 것을 예상하지 못했다. 특히 일찍이 큰 인기를 끌었던 배우들에 대해 말하자면, 여러가지 복잡한 원인으로 인해 투 톱으로 출연할 기회가 매우 적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들 두 사람이 투톱으로 호흡을 맞출 가능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 사람들은 이들이 이전 파트너로 출연했기 때문에 큰 인기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만약 이번에도 이들이 투톱으로 출연한다면 이들은 계속하여 커플관계를 유지하며 더 많은 관심을 끌 수 있고, 연기에 있어서도 더 깊은 호흡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여기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또 다른 관점에서 보면 이들 두 사람의 투톱은 매우 적합하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왜냐하면 시청자들이 드라마를 볼 때 신비함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만약 원 톱이 다시 유행하지 않는다면, 투 톱의 신선함은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이들은 생각하고 있다. 게다가 리셴은 그동안 시대극에 거의 출연하지 않았으며, 이로인해 많은 사람들은 그의 이미지가 시대극 스타일과 잘 어울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따라서 이들 두 사람이 동시에 시대극에 출연하는 것은 총명한 선택이 아니라고 여기고 있다.
■ 관련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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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뿐만아니라 리셴과 그의 팬들 또한 양쯔와의 투톱에 대해서 견해차를 보이고 있다. 리셴의 팬들은 이러한 견해에 대해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그들은 《国色芳华 국색방화》는 절대적인 대여주극(大女主剧)으로 리셴의 출연 분량이 많지 않을 수도 있고, 나아가 조연에 불과할 수도 있을 것이라 여기고 있다. 이미 유명하고 인기있는 배우에게 이러한 자원은 부적합하다는 것이다. 이로인해 팬들은 일찍이 리셴 소속사에 이 드라마에 참여하지 말것을 요청했다.
이어 양쯔 팬들의 반응을 보면, 한편으로 양쯔는 대표성있는 배우이기 때문에 남주인공의 신분에 대해서는 중요하지 않다라고 생각하면서도, 또 다른 한편으로는 인기배우와 투 톱으로 가는것 보다는 좀 더 신인 배우를 파트너로 선택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지금 인터넷에 전해지고 있는 소식들을 보면, 양쯔와 리셴이 투 톱으로 《国色芳华 국색방화》에 출연할 것이라는 소식과 함께 또다른 배우와 출연할 것이라는 소식 또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서로의 팬들은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는것 또한 사실이다.
과연 이번 시대극 《国色芳华 국색방화》에서 양쯔와 투톱으로 호흡을 맞추는 배우는 누가될까? 이에대해 네티즌들은 작품에 대한 기대와 함께 남주인공에 대한 관심으로 더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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