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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야기

리친(이심), 정슌시(증순희) 등 주연 《七夜雪 칠야설》 헝디엔(横店) 촬영 현장 사진 공개돼

by 태권v22 2023.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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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크랭크인!

리친(李沁 이심), 정슌시(曾舜晞 증순희) 등 주연 《七夜雪 칠야설

헝디엔(横店) 촬영 현장 비공식 사진 공개

네티즌 "리친과 정슌시 합작에 기대!"

 

 

최근 중국 연예계에서 크랭크인하는 시대극이 매우 많이 있다. 물론 대형 IP 프로젝트도 많고, 소자본의 웹드라마 또한 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나오는 결과물은 아직까지는 아무도 섣불리 말할 수 없다.

중국 여성스타 리친(이심)이 마침내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여빈편(女频偏, 주인공인 여인인 소설 장르) 무협 시대극의 여주인공을 맡아한다. 리친은 이전 많은 드라마에서 여 조연 혹은 카메오로 출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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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슌시(증순희)는 그 동안 큰 인기를 받지 못했지만, 최근 《田耕纪 전경기》, 《莲花楼 연화루》 등 모두에서 좋은 연기를 펼치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이번 새 드라마 《七夜雪 칠야설》이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11월 21일 새 드라마 《七夜雪 칠야설》이 헝디엔(横店, 저장성에 위치한 중국판 할리우드)에서 정식으로 크랭크인 의식을 개최했으며, 모든 배우들이 참석하여 향을 피워 올리는 등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七夜雪 칠야설》은 리친(李沁 이심), 정슌시(曾舜晞 증순희), 왕홍이(王弘毅 왕홍의), 천하오션(陈昊森 진호삼) 등 주연이며, 창위에(沧月 창월)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것으로, "生命中最深沉的爱恋,最终仍是抵不过时间 삶에서의 가장 깊은 사랑, 결국 시간을 이겨내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구속받지 않는 뛰어난 검객 훠잔바이(霍展白 곽전백, 정슌시 분)는 친구의 아들을 위해 약을 구하며 약사 쉐쯔예(薛紫夜 설자야, 리친 분)와 만나게 되고, 8년의 시간동안 각자의 집념으로 두 사람은 서로 싸우면서 부터 서로를 아껴주는 막역한 사이가 되기까지 많은 일들을 거치게 되지만, 서로 각자 짊어지고 있는 책임 때문에 사랑을 말하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결국 삶과 죽음으로 나뉘어 지면서 다시는 만날 수 없게 된다.

 

 

결말이 BE(悲剧结局, 비극적인 결말)로, 이러한 설정은 조금은 처량하고 애달프다. 지금까지의 복화도(服化道)를 보면 특히나 아름답고 보기좋아  네티즌들은 칭찬을 이어가며 "이번 드라마의 스타일리스트는 누구일까?"라며 호기심과 궁금증을 드러냈다. 의상과 제목 '칠야설(七夜雪)'이 너무나 잘 어울린다는 것이다.

 

* 服化道[fú huà dào]-복화도

영화나 드라마에서의 의상(装 복장), 메이크업(妆 화장), 소품(具 도구)을 가리키는 말로, 세 단어의 첫 글자를 따 만든 단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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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이 공유한 크랭크인 루터우자오(路透照 루투조, 촬영장에서 팬 등이 촬영한 비공식적인 사진)에서 리친은 매우 맑고 투명함을 그대로 드러내 보이고 있으며, 정슌시의 이미지에서 젊은이의 의지와 기개는 강호(江湖)를 누비고 있는 느낌이 든다.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이들 두 사람의 호흡이 너무나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주연배우 두사람이 함께 찍힌 사진을 보면, 많은 눈이 오는 배경으로 하여 두 사람 모두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으며, 정슌시리친을 부축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이를 보면 드라마의 분위기와 극 중 이들 두 사람의 유대감이 이미 머리속에 그려진다. 많은 소설 팬들은 감독이 촬영하면서 원작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려낼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리친정슌시 두 주연 이외에 조연으로 왕홍이(왕홍의)와 천하오션(진호삼)이 있다. 이들 두 사람의 비주얼은 드라마 전체에 가산점을 더해주고 있다. 드라마의 설정에 따르면, 여주인공의 마음은 남주인공에게 주고, 목숨은 남조연 2(男二)에게 주며, 남조연 3(男三)의 사랑을 갖고, 남조연 4(男四)와 함께 묻히게 된다.

 

 

 

원작을 보면, 네명 남자들의 주 라인 모두 여주인공과 엮여 있으며, 모두 단독으로 여주인공의 라인과 맞닿아 있고, 특히 남조연 2와 3이 눈에 띈다. 드라마에서는 분명 여주인공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일들을 위주로 각색됐을 것이다. 이에 소설 팬들은 원작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흘러가기를 바라고 있다.

 

현재 남조연 2와 3의 메이크업 이미지 사진이 공개됐고, 모두가 잘 어울리고 있다. 좀 더 기다려 봐야 드라마 《七夜雪 칠야설》의 구체적인 스토리를 알 수 있을것 같다. 순조롭게 촬영을 마치고, 하루빨리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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