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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야기

41살의 후거(호가)와 31살의 샤오잔(초전) 한 자리에

by 태권v22 2024.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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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리에 모습을 드러낸 

41살의 후거(胡歌 호가)와 31살의 샤오잔(肖战 초전)을 본 이후

정상급의 골상(骨相, 체격과 용모)이 무엇인지 비로소 알게됐다

 

CMG(China Media Group)의 제 2회 중국 드라마 올해의 시상식(中国电视剧年度盛典 중국전시극년도성전)이 베이징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그리고 이번 성전(盛典)에서 가장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스타는 바로 후거(호가)와 샤오잔(초전) 이었다. 그들의 비주얼과 연기를 감히 누가 뛰어 넘을 수 있을까?

후거는 여러해 동안 묵은 한 주전자의 술과 같아 음미할수록 그 맛이 더해진다. 그리고 그의 얼굴은 언제 어디서든 한결같이 멋있고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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仙剑奇侠传 선검기협전》에서 "리샤오야오(李逍遥 이소요)"의 소탈한 소년에서 부터 세월이 묻어나는 우아한 신사에 이르기까지 그의 일거수일투족에는 여유와 차분함이 어우러진 분위기가 느껴진다. 그가 화제의 드라마 《繁花 번화》의 제작진을 대표하여 말한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모두 마치 무대위 한 편의 시와 같이 너무나 잘 어울렸고 또한 차분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그의 깊고 두터운 성격과 독특한 예술적 매력을 느끼게 했다.

 

 

카메라에 비춰진 후거의 모습에서 일찍이 겪었던 교통사고로 인해 남겨진 상처마저도 시간이 가져다 준 독특한 흔적이 되어 색다른 매력을 더해줬다. 이 순간 이 상처는 더 이상 그의 삶에서 흠집이 아니라 성숙한 남자다움의 일부가 되어 남모를 이야기를 소리없이 들려주고 있다.

 

당일 그는 정장차림이었고, 그의 루즈한 바지 디자인은 전체적인 룩에 교묘하게 여유로운 분위기를 더해 일반적인 양복이 주는 어색함을 깨고 생활속에서의 친근감을 더해줬다. 그리고 가슴에 포인트를 준 밝은 색 꽃무늬 넥타이는 정장이 주는 무겁고 답답하며 노련함을 피하고 활력과 함께 패션 감각을 더해주고 있다.

 

 

빛과 그림자가 교차하는 가운데 후거의 이미지는 《繁花 번화》에서 캐릭터 "바오종(宝总)"의 우아한 기풍이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 스타일의 독립성을 유지하고 있어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그가 어떻게 변화를 하더라도 그가 가장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것은 바로 유일무이한 후거 본존이라는 것이다.

 

CCTV의 고화질 렌즈 아래에서도 41살의 후거는 여전히 출중한 비주얼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그의 옆 얼굴 라인에서 마치 조각과도 같은 오똑한 콧날은 나날히 성숙해 지는 외모를 뒷바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골상미(骨相美, 보면 볼수록 아름다운 용모)의 우세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골상검(骨相脸, 얼굴의 윤곽이 뚜렷하며, 광대뼈가 뚜렷하고 눈썹뼈와 코뼈가 비교적 입체적인 얼굴)은 피상검(皮相脸, 안면 윤곽이 부드럽고 매끄러우며, 광대뼈와 아래턱이 눈에 띄지 않고, 눈썹벼와 코뼈가 입체적이지 않은 얼굴)과 비교하여 시간의 시련을 더 잘 견뎌내며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새로운 아름다움을 선사해 준다.

 

 

그리고 별빛이 찬란하게 빛이난 이 밤에 또 다른 주목의 대상은 바로 샤오잔이었으며, 그는 고귀한 왕자와 같은 모습으로 깜짝 등장했다. 이번 성전에서 샤오잔은 느낌이 완전히 다른 두 벌의 스타일링을 세심하게 준비했다. 레드카펫을 걸을 때 그는 골드 프린트에 화이트 골드가 서로 어울러진 양복을 선택했고, 이는 예술적인 감각과 패셔너블한 분위기가 완벽하게 결합되어 블랙수트에 익숙한 관객들의 눈에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비록 이 의상 스타일이 그의 잘록한 허리와 롱다리의 장점을 충분히 돋보이게 하지는 못했다고는 하지만, 샤오잔은 자신의 뛰어난 비주얼로 이를 만회했다. 고화질의 렌즈 아래 입체적이고 세련된 이목구비는 마치 조물주가 정성껏 조각한 예술품과도 같이 얼굴 선이 매끄러우며, 군더더기 지방은 조금도 찾아볼 수 없고 부드러운 이미지에 사람들이 감탄하지 않을 수 없게 했다.

 

 

특히 카메라에 비친 그의 옆모습에서 또렷하고 날카로운 턱 라인은 마치 도끼로 깍은 듯 그 어떤 인생 계획보다 확고하고 힘이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멈추게 했다.

 

샤오잔은 젊은이들의 우상에서 부터 성숙한 배우로의 변신을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냈다. 31살의 그는 2023년 주연한 《梦中的那片海 몽중적나편해》와 《骄阳伴我 교양반아》 등 두 작품에서 만족스런 답을 내놓으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고, 시청자들에게도 호평이 이어지며 그를 인정했으며, "流量演员, 트래픽 배우"라는 꼬리표를 떼어 내는데 성공했다. 이렇게 그는 자신의 실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냈다.

 

 

시상식 무대에서 블랙 벨벳 슬림 수트로 갈아 입었고, 이러한 절제되고 럭셔리한 질감은 순간 일종의 금욕계 남신의 분위기를 자아내며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이러한 그의 모습에 현장에서건 TV 앞에서건 모든 팬들은 그의 새로운 변신에 환호성을 지를 수 밖에 없었다.


■ 관련된 이야기

 

서로 다른 시대와 서로 다른 스타일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두 남성스타 후거샤오잔은 한 자리에 모습을 드러내는 일은 매우 드믄일이다. 그리고 이번 이 두 남성스타가 함께한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고, 이 모습은 매우 조화로우면서도 보는 이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했다. 한 명은 세월이 쌓아온 안정감과 절제력을 보였고, 또 다른 한 명은 활기찬 열정과 넘치는 활력을 보였으며, 이들 모두 서로 각자의 길 위에서 밝은 빛을 뿜어내고 있었다.

 

 

후거샤오잔이라는 두 골상미남(骨相美男)은 각자 그들만의 방식으로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고, 그들의 등장은 이 베이징의 밤에 두배의 놀라움을 안겨줬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세월을 두려워 하지 않는 후거의 우아함과 중후함, 그리고 나날히 소년의 티를 벗어버리고 있는 샤오잔의 성숙함은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겉모습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뼛속 깊이 각인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밝은 빛을 발한다는 것을...

 

이 밤, 이들 두 사람의 매력이 충돌하는 향연은 수 많은 팬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남을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이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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