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세의 저우룬파(周润发 주윤발)
뼈만 앙상한 팔뚝,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만년 당뇨병
스크린 밖의 삶에서 자아에 도전하는 마라톤 여행
저우룬파(周润发 주윤발, Chow Yun Fat), 그는 중화권 영화계의 전설적인 인물로 최근 사람들의 마음을 뒤흔드는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그에 대한 인식을 다시 세웠다. 비록 이미 70세를 바라보는 나이라고는 하지만, 스크린 밖에서 그의 삶은 여전히 활력이 넘치는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2024년 1월 21일 홍콩 스탠다드 차타드(Standard Chartered) 마라톤이 개막을 맞이했고, 저우룬파는 용감하게 하프코스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이는 사람들에게 그의 건강 상태와 강인한 정신을 증명했다고 말할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 저우룬파는 프로페셔널한 스포츠웨어에 편안한 러닝화를 신고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자아에 도전하는 여정에 올랐다.
그의 얼굴엔 시종 미소가 넘쳐 흘렀고, 이는 마치 사람들에게 달리기는 힘든 도전이 아니라 일종의 즐거움이라고 말해 주는 것 같았다. 출발 총성이 울리면서 그는 위풍당당한 주자들의 대열에 빠르게 합류했으며, 그의 당당하며 씩씩한 자태는 트랙위에서 놀라운 풍경들을 그려냈다.
경험이 풍부하고 노련한 배우로서 저우룬파는 경기에서의 표현은 그가 캐릭터를 대하는 신중한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그의 표정이나 몸짓 모두에서 마치 한편의 영화를 촬영하는 것과 같이 완벽함을 추구했다. 출발에서 부터 속도를 내기까지, 그리고 다시 안정된 리듬을 유지하기 까지 모든 세부적인 사항들은 그의 전문적인 소양과 자신에 대한 강한 요구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었다.
이밖에 저우룬파는 경기에서 사람들에 대한 배려도 드러내 보였다. 그는 다른 주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그들을 응원하는데 목소리를 높였다. 그의 이러한 열정과 힘을 주는 격려는 이 경기에 더 많은 인간미와 따뜻함을 더해주는 것이었다. 그의 하나 하나의 미소와 격려의 말 하나 하나는 주자들이 앞으로 나아가는데 원동력이 됐으며, 스포츠의 진정한 의미를 느끼게 해줬다.
■ 관련된 이야기
이번 하프 마라톤의 여행은 저우룬파에게 있어 단순한 운동 활동일 뿐만 아니라 삶과 건강에 대한 깊은 성찰과 추구이기도 하다. 그는 실제적으로 행동에 나서면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의지와 끈기만 있다면 어떠한 연령대에서도 자신만의 멋진 인생의 장을 써내려 갈 수 있든 것을 스스로 증명해 냈다. 그의 이야기는 이렇게 모든 사람들이 더 건강한 생활 방식을 추구하고, 용감하게 자아에 도전하며 생활속에서 더 많은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격려와 함께 힘을 보태주고 있다.
저우룬파의 스크린 밖 생활에서 그의 열정과 힘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에게 용감하게 꿈을 추구할 수 있도록 영감을 안겨주고 있다. 또한 모두가 서로 격려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용기와 에너지를 불어 넣어주고 있다.
지난 21일 열린 홍콩 스탠다드 차타드(Standard Chartered) 마라톤은 매년 많은 연예인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저우룬파는 올해 하프 마라톤에 참가 신청을 하여 2시간 26분 08초의 기록으로 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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