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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야기

탕웨이와 전지현 패션위크로 출발

by 태권v22 2024.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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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위크로 출발한 탕웨이(汤唯)와 전지현

확연히 다른 상태의 두 사람 생얼 모습

전체적인 탕웨이의 옷차림 9만위안(약 1,664만원)

 

다시 시작하는 날이 도래했다. 그리고 패션계 또한 새로운 패션위크를 맞이 한다.

최근 전지현탕웨이 두 한중(韩中) 여신들이 같은 날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고, 그녀들은 런던 패션위크에 참석하기 위해 출발했다. 이번에 이 두 연예계 거물급 스타들이 각자의 스타일과 현장 상황으로 대결 아닌 대결을 펼치며 자연스럽게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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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탕웨이의 모습을 살펴보면, 당일 탕웨이는 명품 브랜드 의상을 입고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겉으로는 진한 색의 명품 트렌치코트를 입고, 안에는 흰색 니트와 블랙 엔 화이트 체크무늬 바지를 코디해 입고 있었다. 이러한 코디는 톤이 조금은 어두운 듯 보여지지만 H라인의 트렌치코트가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으며, 키가 172센티미터인 탕웨이에게는 이런 의상이 그녀의 장점을 드러내며 정말로 잘 어우린다.

 

 

탕웨이의 패션 포인트는 단연 레이펑 모자(雷锋帽, 군밤장수 모자)이다. 스타들이 선호하는 야구모자와 벙거지와 비해 레이펑 모자는 트렌치 코트와 잘 어우러져 트랜디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해 낸다.

 

 

탕웨이의 이러한 전체적인 옷차림은 만만치 않은 가격이다. 모자에서 신발에 이르기까지 총 가격은 9만위안(약 1,664만원)에 달하며, 독특한 레이펑 모자 또한 6천위안(약 110만원)이 넘는다. 하지만 탕웨이와 어우러졌을 때 대스타의 위상에 걸맞는 가격이라 하겠다.

 

 

 

이로볼 때 탕웨이는 패션위크 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그럴까 그녀 온 몸에선 자신감이 넘쳐흐르고 있으며, 또한 믿음직한 팀과 함께 하고 있다. 한 sns에 탕웨이와 동행한 사진 작가가 여러장의 공항 사진을 공유했고, 사진은 매우 분위기가 있어 탕웨이의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이 사진 작가는 85화(85花) 여성스타 자오리잉(赵丽颖 조려영) 등과 같은 중국 연예계 대스타들과 함께 작업하고 있어 팬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이로볼 때 탕웨이는 이번 패션위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하나는 자신의 뛰어난 개인 컨디션을 보인고 있으며, 또 다른 하나는 강력한 하드웨어 지원을 받고 있는 것이다.

 

 

자오리잉(赵丽颖 조려영)

 

탕웨이가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 네티즌들과 우연히 마주치기도 했다. 그녀는 화장을 하지 않은 채 민낯의 모습이었고 선그라스도 쓰고 있지 않았으며, 무엇보다도 네티즌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 거절하지 않고 흔쾌히 응했다는 것이다.

 

비록 필터 사용과 전문 사진 작가의 손을 거치지 않은 탕웨이의 이목구비는 다소 밋밋해 보인다고는 하지만, 피부 상태와 전체적인 분위기는 쉽게 따라잡을 수 없다. 특히 세련된 타원형의 얼굴은 스크린에서 볼 때 표준형의 얼굴이라 하겠다. 네티즌의 렌즈 아래 탕웨이는 스타로서의 카리스마가 조금은 덜 하다고는 하지만 더욱 편안하고 자유로워 보인다.

 

 

 

특히 탕웨이가 탑승 준비하는 동안 걷는 자세가 약간 구부정한 듯한 모습이 연출됐지만 특수효과 필터를 사용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네티즌들은 전혀 문제삼지 않았다. 이른바 인기 연예인이 아닌 진정한 배우로서의 탕웨이라며 찬사를 쏟아냈다.

 

 

공교롭게도 한국의 여성스타 전지현 또한 같은 날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고, 그녀 또한 런던 패션위크에 참석하기 위해 출발했다. 사진에서 볼 때 전지현은 루즈핏 트렌치코드에 그레이 컬러 플랩 니트를 매치했고, 거기에 짙은 컬러의 캐주얼 롱 팬츠와 블랙 앤 화이트 목도리를 매치했다.

 

전체적으로 탕웨이전지현의 스타일 다소 비슷하다고는 하지만, 탕웨이의 코디가 좀 더 슬림해 보이고 섬세하면서도 우아해 보인다. 전지현은 루즈한 실루엣에 포인트를 준 의상으로 더욱 패기있고 쿨해 보이며 천상 '천송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전지현의 전체적인 코디 또한 탕웨이에 전혀 뒤지지 않는다. 가격대 면에서 볼 때 또한 거의 비슷하여 목도리만 보더라도 4천위안(약 73만원)이 넘어간다. 전지현의 이번 코디는 그녀와 잘 어우러지며 브랜드 퀄리티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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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지현은 사진 촬영에서 포즈를 취할 때 또한 쿨한 모습을 보이며 다양한 여성스러운 포즈로 멋진 스타일을 드러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이들 두 여신의 이미지는 각각 서로 다른 장점을 갖고 있다. 전지현은 개인적인 아우라가 강해 어딜가든 스타로서의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오지만 민낯은 조금 밋밋해 보인다. 이에 비해 탕웨이의 민낯은 사진을 잘 받는것 같지만 카리스마는 다소 떨어지는 느낌을 준다.

 

 

 

 

"제 눈에 제 짝"이라는 말이 있듯이, 미적 감각과 패션에 있어서 사람마다 자신의 취향이 있다. 이들 두 여신의 진정한 모습과 활약을 보려면 패션쇼 현장에서의 모습일 것이기 때문에 쇼가 열리는 그날을 기다려 봐야만 할 것이다. 수많은 스타들이 모여 자신들의 아름다움을 겨루는 패션위크가 관심과 사랑을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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