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한(진의함)의 자기 소개 "전 중국 타이완 출신입니다"

천이한(陈意涵 진의함)의 자기 소개

"저는 중국 타이완(中国台湾) 출신입니다"

타이완 네티즌 "돈 벌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오지 마라"

 

 

"천이한(진의함)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은 중국 타이완(中国台湾 중국 대만) 출신임을 분명하게 밝혔다. 이에 중국 내지 네티즌들에게는 높은 평가와 함께 칭찬을 받았지만, 타이완(대만) 네티즌들에게는 많은 비평을 받았다. 그녀는 과거에도 여러차례 자신의 입장을 확고하게 표명했고, 그런 그녀는 감성적이었지만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였다. 현재 그녀 활동의 중심은 중국 내지에 두고 있으며, 수입 또한 만만치 않다. 이에 중국 내지 네티즌들에게는 그녀의 태도가 충분한 가치가 있다라고 평가하면서도 타이완 시장에서 보이콧을 당하지 않을까 걱정스러워 하기도 했다."

 

최근 천이한이 모 예능프로그램에서 외국인 친구에게 자신을 소개하면서 조금의 거리낌도 없이 시원시원하게 "大家好我叫陈意涵，我来自中国台湾,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천이한 입니다, 저는 중국 타이완 출신입니다"고 말했다.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천이한의 입장은 정말 보기 드믄일이라며, 지금처럼 민감한 시기에 타이완 연예인들이 중국 내지에서 발전을 꾀하며 그녀와 같이 자신을 소개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했고, 그녀의 용기는 정말 보기 드믄 것이라 평했다.

 

我来自中国台湾

저는 중국 타이완 출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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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중국 내지 네티즌들은 천이한의 입장을 마음에 들어 했지만, 타이완 네티즌들은 분노했다. 한 매스컴이 천이한이 현지에서 한 말을 보도한 이후 수많은 사람들은 그녀가 중국 내지에서 발전을 꾀하기 위해 고의로 중국 내지 시장의 비위를 맞추는 말을 했다고 질책했으며, 나아가 일부 네티즌들은 그녀가 고향으로 돌아와 돈을 벌지 말아야 할것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천이한은 정말 단순하게 시장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이런 말을 한것일까?

 

사실, 천이한은 일찍이 예능 《花儿与少年第二季, 화아여소년 시즌2》에서 공개적으로 "우리 중국인"을 업신여기는 일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그녀가 자신의 입장을 확실하게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또한 마지막이 아닐것이라는 것 또한 확실하다. 이렇게 입장이 확고한 연예인이야말로 중국 내지 시청자들이 가장 좋아하며, 필요할때만 와서 돈만 벌어가는 연예인들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陈意涵成小粉红楷模！

“我来自中国台湾” 网挖9年前就表态

애국주의자 젊은이들의 모범이 된 천이한!

"저는 중국 타이완 출신입니다"

9년 전 이미 입장 표명 인터넷에서 찾아내

 

천이한에 대해 말하자면, 그녀의 애정 감정사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타이완 연예계에서 애정 감정사가 가장 풍부한 여성스타 중 한 사람으로서 몇 년간 그녀가 교제했던 남친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하지만 의외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녀가 너무한다라는 이미지를 갖고있지 않고, 오히려 그녀가 진실하고 사랑스럽다라고 여겼다는 것이다.

 

놀다가 지쳐서 인지, 혹은 정말로 자신의 운명을 찾았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천이한은 결국 자신보다 12살이 많은 감독 쉬푸샹(许富翔 허부상)과 결혼했다. 5년의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그들에게는 이미 사랑스러운 딸이 있으며, 달콤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천이한은 또한 때때로 sns에 아기와 함께 하는 일상 사진을 공유하고 있어 네티즌들 또한 그녀의 행복을 함께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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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천이한은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서 인지, 혹은 또 다른 이유가 있는지는 몰라도 중국 내지에서 활동을 이어가며 일적인 모든 것들을 중국 내지로 옮겼다. 이는 또한 이해할 수 있다. 타이완에서 보다 중국에서 예능 프로그램 몇 회만 출연해도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일 것이라는 것이다.

 

 

물론 천이한의 입장이 중국 본토를 겨냥하기 위한 것이라는 점을 배제할 수 없겠지만, 네티즌들 또한 개의치 않는다. 한 쪽으로는 돈을 벌고 또 다른 한 쪽으론 괴이한 일을 벌이는 연예인을 찾기 보다는 천이한과 같이 좋은 태도를 보이는 연예인을 과연 선택하지 않을 수 있을까?

 

그럼 여기서 천이한을 보이콧하고 있는 타이완 네티즌들에 대해 다시 말하자면, 사실 현재 타이완 시장에서 천이한은 정말이지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그런 존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