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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야기

양미(양멱)의 새 드라마 《生万物 생만물》에서의 시골 처녀 이미지 공개돼

by 태권v22 2024.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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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杨幂 양멱)의 새 드라마 《生万物 생만물》 촬영 중

공개된 양미의 시골 처녀 이미지

"피부가 너무 하얗고, 난초 손가락으로 쓰레기 버리기"

너무 거짓스럽다며 비난받아

 

 

37살의 양미(양멱)는 새 작품을 선보일 때마다 화제성과 시청률을 끌어 올리며 일찍부터 "流量女王, 트래픽의 여왕"이라는 명예스러운 별명을 갖고 있다. 하지만 2024년의 그녀는 운이 그리 좋지 않은것으로 보여진다. 그녀는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没有一顿火锅解决不了的事 몰유일둔화과해결불료적사, 훠궈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은 없다》에 출연했지만, 흥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5일 만에 참혹하게 퇴출 당했고, 마찬가지로 5월에 방송된 드라마 《狐妖小红娘·月红篇 호요소홍랑·월홍편》 또한 참단한 평과 함께 그녀의 연기에 의혹이 더해졌다.

그리고 며칠 전 그녀의 새 드라마 《生万物 생만물, This Thriving Land》 촬영 현장에서 그녀가 맡아하는 농촌 부인의 이미지가 공개된 이후 더욱 많은 네티즌들에게 "皮肤太白、翘兰花指倒垃圾, 피부가 너무 하얗고, 난초 손가락으로 쓰레기를 버린다"라며 너무 가식적이라는 비웃음을 받았다.

 

* 翘兰花指倒垃圾[qiào lánhuāzhǐ dào lājī]

翘兰花指(교란화지)는 엄지와 중지를 모으로 세 손가락을 펼치는 특정 손동작을 가리킨다. 이런 손동작은 고대 남성들이 기개를 드러내기 위해 주로 남성들이 사용했지만, 현대들어 여성이나 경극 공연에서 더 많이 사용된다. 란화지(兰花指, 난초 손가락)은 그 모양이 난초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란화지(兰花指)는 단순한 손 동작이 아닐 뿐만 아니라, 깊은 문화적 의미와 미적 가치를 담고 있으며, 신사적인 스타일과 고귀한 품성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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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을 소재로한 새 작품 《生万物 생만물》은 양미의 패턴 전환 작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녀는 극중에서 갑부의 딸 닝씨우씨우(宁绣绣 녕수수) 역을 맡아하고 있으며, 뜻밖의 변고를 겪은 이후 자신을 낮춰 농부 펑따쟈오(封大脚 봉대각, 오우하오 분)와 결혼을 하고, 배운 지식을 활용하여 농촌 부녀자들을 이끌어 봉건 사상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하며 운명을 바꿔가는 농촌 버전 대여주인공 드라마이다.

 

 

그러나 최근 한 매스컴은 양미가 촬영하고 있는 《生万物 생만물》 촬영장에서의 비공식 사진을 공개했고, 공개한 사진에서 양미가 낡은 솜저고리를 입고 배를 내민채로 다른 배우들과 연기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 그녀의 모습이 비록 상당히 소박해 보인다고는 하지만, 세련된 메이크업을 하고 있는 그녀를 보면 너무 가식적이라는 생각이 든다는 비판을 받았고, 나아가 먼저 공개된 다른 배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면 양미의 피부는 매우 곱고 눈에 띄게 하얘졌으며, 몸매가 가늘고 힘이 없어 보여 전혀 농부처럼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이밖에 그녀가 란화지(兰花指, 난초 손가락)로 쓰레기를 버리는 비하인드 사진 또한 "스타일이 그녀와 너무나 잘 어울리네요, 분명 이 작품은 마구잡이가 될겁니다", "그 배역을 맡아할 다른 배우가 없었나요? 차라리 농촌에 가서 생활 체험을 하고 싶은 사람을 찾아 보세요!" 등등 많은 네티즌들의 비난을 샀다.

 

 

하지만 일부 다른 팬들은 양미의 극 중 캐릭터 설정이 원래 규중 처녀였고, 뜻밖의 변고를 겪으면서 농촌 총각에게 시집을 가게되어 농촌 부인이 된 것이기 때문에 메이크업에서 다른 배우들과 비교하여 세련된 것은 매우 정상적인 것이라는 해석을 내놨다. 이와 동시에 또 다른 일부 네티즌들은 양미가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는 것은 매우 격려를 보내줄만한 일이라며 그녀의 활약 또한 매우 기대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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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양미는 데뷔한지 이미 여러해를 지나왔고, 많은 드라마 작품에서 여주인공을 맡아하며 모두 좋은 시청률을 이끌어 내왔다. 하지만 사람들이 그녀에게 보내는 가장 큰 지탄은 캐릭터의 유형이 비슷하고, 연기에 있어 뚜렸하게 발전하는 모습을 찾아 볼 수 없다라는 것이었다.

 

이로인해 그녀는 이번 새 드라마 《生万物 생만물》로 변신을 시도했다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지금 그녀는 다시 이미지로 인해 논란과 비판에 휩싸이고 있다. 뒤이어 이번 작품이 방송되고 과연 사람들이 기꺼이 돈을 지불할까에 각계각층의 주목을 받고 있다.

 

드라마 《生万物 생만물, This Thriving Land》은 류지아청(刘家成 유가성) 연출로 양미(杨幂 양멱)와 오우하오(欧豪 구호)가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린용졘(林永健 임용건), 란잉잉(蓝盈莹 람영영), 자오따(赵达 조달) 등이 특별출연하고, 니따홍(倪大红 예대홍), 친하이루(秦海璐 진해로), 싱페이(邢菲 형비), 장톈양(张天阳 장천양), 장하이위(张海宇 장해우), 치펑(迟蓬 지봉), 쑨샤오롱(孙绍龙 손소룡) 등이 함께 출연하고 있는 농촌 소재 드라마이다.

 

드라마는 자오더파(赵德发 조덕발)의 소설 《缱绻与决绝 견권여결절》을 각색한 것으로, 지난 2024년 5월 산동(山东)에서 크랭크인해 촬영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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