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샤오(진효)는 자오리잉(조려영)과 새 드라마를 찍을 가능성이 있을까?

천샤오(陈晓 진효)는 자오리잉(赵丽颖 조려영)과
새 드라마를 촬영할 가능성이 있을까?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핵심포인트를 공개한 위정(于正 우정)
트래픽 600만 돌파

 

천샤오(진효)는 지난 날 천옌시(陈妍希 진연희)와 시대극 《神雕侠侣 신조협려》에서 호흡을 맞추며 서로를 알게됐고, 또 서로를 사랑하게 됐다. 이들 두 사람은 9년가 결혼 생활 동안 아들 샤오싱싱(小星星 소성성)을 두고 있었지만, 지난 달 18일 결혼 생활 종료를 선언해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다.

전해지고 있는 바에 따르면, 천샤오의 이혼 원인은 전 여친이었던 자오리잉(조려영)을 놓을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두 사람이 다시 투톱으로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있느가하는 질문을 받았고, 이에 대해 천샤오의 전 매니저 위정(우정) 또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답변을 내놓았으며, 이 라이브 방송은 600만명이 넘는 트래픽을 이끌어 냈다. 이를 보면 외부 세계에서 천샤오와 자오리잉의 관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상당한 주목을 이끌어 내고 있다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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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샤오는 천옌시와의 결혼 이전, 가장 뜨거운 화제가 됐던 스캔들은 바로 자오리잉과 관련된 것이었다. 두 사람은 일찍이 《陆贞传奇 육정전기》에서 투톱으로 호흡을 맞추며 뜨거운 사랑을 나눴고, 손을 잡는 등 다정하게 소통하는 모습이 여러번 포착됐다.

 

당시 두 사람이 드라마의 홍보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두 사람이 함께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때 자오리잉의 눈빛은 천샤오를 향해 있었고, 천샤오는 "일단 비밀로 하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이러한 그의 대답은 자오리잉에게 차가운 한 통의 물을 쏟아붓는 것만 같았고, 또한 그녀는 몹시 낙담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자오리잉은 《陆贞传奇 육정전기》의 촬영을 마친 이후 일적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시작했다는 것으로, 이듬해 《杉杉来了 삼삼래료》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또한 《花千骨 화천골》, 《楚乔传 초교전》 등 다양한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점차적으로 천샤오와 거리를 뒀다.

 

얼마 지나지 않아 자오리잉과 천샤오 모두 각각 결혼했지만, 자오리잉과 펑샤오펑(冯绍峰 풍소봉)은 결혼 4년만에 헤어졌다. 그 이유는 함께 있는 시간 보다 떨어져 있는 시간이 더 많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들 두 사람은 평화로운 이별을 했으며, 자오리잉은 종종 아이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그들의 모습은 이혼한 부부 중 모범을 보이고 있다고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

 

 

천샤오와 천옌시가 이혼한 이후, 한 네티즌은 천샤오의 전 매니저 위정의 과거 게시물을 찾아내 공개했다. 그 게시물은 바로 자신이 새로운 시나리오를 쓰고 싶다고 밝힌것으로, 시나리오의 내용은 남녀 주인공이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며 서로를 알게되고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소녀가 점점 더 소년을 사랑함에 따라 소년은 숨이 막히는 듯한 느낌을 받아 결국 두 사람은 헤어지게 되고, 이후 여러해가 지나 두 사람은 각자 결혼하게 되며, 소년은 그제서야 자신이 소녀를 깊이 사랑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는 이야기라는 것이다.

 

이러한 이야기는 천샤오와 자오리잉의 당시 관계와 매우 흡사하다. 그리고 천샤오와 천옌시의 이혼이 자오리잉 때문이었다는 소문이 전해졌고, 이러한 소문은 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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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위정은 허우밍하오(侯明昊 후명호)와 구리나자(古力娜扎, Gulnazha) 등 주연의 새 드라마 《玉茗茶骨 옥명차골》의 홍보를 위해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고 있지만, 신극(新戏, 대사·의상 따위를 개량하고 새로 연출하여 현실적·통속적으로 꾸민 구극)이기 때문에 관심이 그리 크지 않다. 그리고 생각지도 못하게 그는 천샤오와 자오리잉이 다시 투톱으로 작품을 할 가능성이 있는냐는 질문을 받고 뜻밖에 의외의 대답을 내놓았다. 그는 "만약 두 사람이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다면, 저는 누가 문제인지에 대해 관심을 가질 겁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그의 이 대답은 실검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600만이 넘는 트래픽을 이끌어 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은 트래픽을 얻기 위해 의도적으로 이러한 대답을 내놓은 위정을 강하게 비난했다. 그들은 "당신은 어떻게 대답하는 것이 트래픽을 유도하는지 정말 잘 알고 있군요. 제발 자오리잉을 놓아 주세요."라며 그를 비꼬는 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