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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야기

천샤오(진효)와 천옌시(진연희) 공식 이혼 선언!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란이 일고 있는 원인은?

by 태권v22 2025.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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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이혼 선언한
천샤오
(陈晓 진효)와 천옌시(陈妍希 진연희)

지난 날 달콤했던 장면들은 이제 추억이 됐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란 불러 일으킨 이혼의 원인

 

갈라 선 천샤오(진효)와 천옌시(진연희)!

2월 18일, 천샤오천옌시 이들 두 사람이 이혼을 공식 선언하며 7년간의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 당시를 생각해 보면, 이들 두 사람이 결혼할 때, 징과 북소리가 요란하고 북소리가 울려 퍼지며 붉은 깃발이 휘날리고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그야말로 기쁨과 즐거움으로 떠들썩 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이들 두 사람의 "神仙爱情, 신선과도 같은 사랑"에 부러움을 표했고, 또한 더 많은 사람들은 이들 두 사람의 "世纪之吻, 세기의 키스" 달콤함에 환호했다. 하지만 그 결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7년이라는 시간에 이렇게 그들은 이혼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천옌시(진연희) 웨이보 캡처

 

천샤오(진효) 웨이보 캡처

感恩遇⻅,今后各⾃安好,未来同为孩⼦的⽗⺟,共同陪伴孩⼦成⻓ 。

 

만남에 감사하며, 앞으로 서로 각자 잘 지내고,

미래엔 같은 아이의 부모로서, 아이의 성장에 함께 동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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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방송된 《神雕侠侣 신조협려》에서 천샤오양궈(杨过 양과)역을 맡아했고, 천옌시샤오롱뉘(小龙女 소용녀)역을 연기했다. 그들은 극중에서 깊은 사랑에 빠졌고, 극 밖에서 또한 그 사랑을 현실로 만들어내며 진짜 커플이 됐다.

 

2015년 베이징에서 열린 결혼식은 너무나도 호화스러웠고, 신랑들러리와 신부들러리 또한 별빛으로 가득했다. 이 장면에서 그들의 결혼식이라는 것을 몰랐다면 아마도 영화제 개막식이라 생각했을 정도였다. 결혼식에서 천샤오는 깊은 사랑을 표시하며 신부 천옌시의 면사포를 들어올려 키스를 했고, 이는 주위의 모든 소녀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결혼 이후 이들 두 사람은 정말 달콤한 시간을 보냈고, 아들 또한 태어나면서 세 식구는 너무나도 행복하게 보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이들 두 사람이 이혼할 것이라는 소문이 자주 나돌았다.

 

생각해 보면, 타이완 출신인 천옌시는 2006년 데뷔를 하며 《九降风 구강풍》에 출연했지만, 진정으로 그녀가 큰 인기를 얻게된 것은 《那些年,我们一起追的女孩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서 맡아한 캐릭터 션쟈이(沈佳宜 심가의)였다. 이후 그녀는 수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初恋女神, 첫사랑의 여신"이 됐다. 이후 또한 《北上广依然相信爱情 북경광의연상신애정》, 《风中有朵雨做的云 풍중유타우주적운》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지만, 어느 작품도 션쟈이(沈佳宜)의 인기를 뛰어넘지 못했다.

 

 

그렇다면 천샤오는? 그는 안후이(安徽 안휘) 출신으로 2010년 데뷔하며 《欢喜婆婆俏媳妇 환희파파소식부》에 출연했지만, 그를 진정으로 유명하게 만든것은 《陆贞传奇 육정전기》에서의 캐릭터 가오잔(高湛 고담)이었다. 이후 《神雕侠侣 신조협려》, 《花千骨 화천골》 등 작품에 출연하며 시대극의 남신으로 자리 잡았다.

 

 

이들 두 사람, 한 명은 타이완 출신이고, 한 명은 중국 내지 출신이며, 한 사람은 영화에 많이 출연하고, 또 한 사람은 드라마에 더 많이 출연했다. 이렇게 이들은 일의 성격이 다르고, 생활 리듬 또한 달랐다. 이마도 그들은 함께하는 시간이 적고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서로의 감정 또한 점차적으로 식어가지 않았을까 여겨진다. 연예계라는 곳은 많은 유혹이 있고 스트레스 또한 많은 곳으로, 7년이라는 시간을 지속해 온 것 또한 쉽지만은 않았을 것이다.

 

생각해 보면, 최근 몇 년 동안 이들 두 사람은 공개석상에서 서로 다정하게 소통하는 모습이 점점 줄어들고 있었다. 예전에 함께 행사에 참가했을 때에는 친근하게 서로를 불렀지만, 최근엔 그런 모습들을 볼 수 없었다. 그들은 마치 낯선 사람인 것처럼 서로 눈을 마주치지도 않았던 것이다. 그리고 sns에서 또한 서로의 교류가 거의 없었다. 예전엔 이틀이 멀다하고 서로에게 애정표현을 했지만, 지금은 1년 내내 함께 찍은 사진이 단 몇 장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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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감정이라는 것은 마치 손에 쥔 모래와도 같이 더 꽉 잡을수록 더 빨리 빠져 나간다. 천샤오천옌시 또한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들은 처음엔 서로를 열렬히 사랑했지만, 지금은 그저 평범한 방식으로 갈라서기를 하고 있다.

 

 

어떤 사람은 7년차 권태기는 매우 정상적이라고 말한다. 또한 어떤 사람은 연예계에서 스타들의 결혼은 본질적으로 깨지기 쉽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신발이 자신에게 맞는지는 그 자신만이 안다고 말한다. 이렇게 남녀간의 관계에 대해 여러가지 의견들이 있다.

 

하지만 기쁜 마음으로 만났다가 서로 좋게 헤어지는 것 또한 보기 좋다고 말할 수 있다. 천샤오천옌시가 자신들의 웨이보에 이혼을 공식 선언한 것을 보면, 평화로운 모습이라 말할 수 있다. 서로 다투거나 서로를 비난하지 않는 이러한 모습 또한 칭찬할만 하다 하겠다. 이후에는 그들이 말했던 것처럼 서로 각자 잘 지내고, 각자의 길에서 발전해 나가며 좋은 친구로 이어나갈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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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커플들을 보면,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일은 매우 흔한 일이다. 오늘 결혼하고, 내일 이혼하는 일 또한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다. 이런 일에 많은 사람들 또한 매우 익숙해 하기도 한다.

 

사실 스타들 또한 보통 사람으로서 그들의 사랑의 감정 또한 일반 사람들의 사랑의 감정과 다르지 않다. 모든 사람들은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게 되고, 다양한 우여곡절은 경험하게 된다. 한 때 "神仙情侣, 신선 커플"로 불리던 천샤오천옌시가 이제 각기 제 갈 길을 가게됐다. 그들 사랑의 감정은 마치 한 편의 드라마와도 같이 클라이맥스와 슬럼프를 거치면서 결국 막을 내리게 됐다. 이렇게 그들의 러브스토리는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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