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루스(조로사)와 마보첸(마백건) 설경 속 다정하게 포즈

설경 속 다정한 모습으로 사진찍은
자오루스(赵露思 조로사)와 마보첸(马伯骞 마백건)
네티즌 "이 커플 《偷偷藏不住 투투장부주》 보다 더 달콤하다!"

 

"온 하늘에 흩날리는 눈 속에서 자오루스(조로사)와 마보첸(마백건)이 포옹하며 달콤하게 미소짖고 있는 눈빛의 사진이 인테넷을 뜨겁게 달궜다. 3월 19일 자오루스는 인스타그램에 마보첸과 설경 속에서 찍은 사진을 업로드 했고, 순간 실검을 장악하며 큰 화제로 떠올랐다. 이는 이들 두 사람이 《偷偷藏不住 투투장부주》 이후 다섯차례 함께한 사진으로, 이를 본 네티즌들은 "상옌(桑延 상연, 마보첸 분)과 상지(桑稚 상치, 자오루스 분)는 드라마 속에서 부터 현실에 이르기까지 케미가 만점이다!"라며 입을 모아 소리쳤다."

 

중국 연예계에서 또 한번 눈팅족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자오루스와 마보첸이 설경속에서 포옹하며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고, 그들의 눈빛은 마치 청춘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을것 같이 매혹적인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들의 달콤한 모습에 열광했지만, 《偷偷藏不住 투투장부주》 드라마 팬들은 "그녀는 드라마 속에서 혹은 현실의 그 중 도대체 누굴 사랑하고 있는 건가요?"라며 불평을 드러내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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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자오루스는 마보첸과 설경속에서 다정하게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고, 이는 곧바로 전 인터넷을 휩쓸어 버렸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하얀 눈 속에서 어깨를 나란히하고 서있으며, 그 분위기는 주위의 공기마저 달콤하게 만들어 버리것만 같다.

 

네티즌들은 이들 두 사람이 예능 《我是特优声 아시특우성》으로 인해 인연을 맺게 됐다는 것을 재빠르게 알아냈다. 처음의 어색하고 조심스러움에서 부터 지금의 "눈빛 교환"에 이르기까지 서로의 교감은 "사랑의 교과서"라고 할만 하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마보첸이 일찍이 2023년 자오루스 공연에 깜짝 등장해 응원을 보냈다는 사실을 눈썰미 있는 팬들이 찾아낸 것으로, 당시 두 사람이 함께 노래할 땐 서로 호흡이 잘 맞았지만, 공연이 끝난 후 그는 한통의 전화를 받고 급히 자리를 떠났고, 자오루스는 혼자 남겨져 실의에 빠졌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이 스토리는 마치 아이돌 드라마에서의 BE(비극적인 결말) 전조와 비슷하다"라며 풍부한 상상력을 펼쳐 보였다.

 

 

드라마 속에서는 남매, 현실에서는 애매모호한 관계다? 자오루스와 마보첸의 스캔들이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이유는 인기드라마 《偷偷藏不住 투투장부주》에서 남매역을 연기했기 때문이다. 극 중에서 마보첸이 연기한 캐릭터 상옌(桑延)은 자오루스가 맡아한 캐릭터 상지(桑稚)의 오빠였지만, 현실에서 두 사람의 상호 교류는 종종 선을 넘었다.

 

이전 공개된 촬영장 비공식 사진에서 자오루스는 남주인공 천저위안(陈哲远 진철원)과의 커플 느낌은 "颜值天花板, 비주얼의 끝판왕"이라 극찬을 받았고, 마보첸은 스타일과 연기력 때문에 원작 팬들로 부터 "毁原著, 원작을 망쳐버렸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지금 현실에서 스캔들 아닌 스캔들이 흘러 나왔고, 이에 드라마 팬들은 "드라마 속에서 오빠와 사랑을 나누고, 현실에서는 오빠와 스캔들이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주작은 너무나 환상적이다!"라며 단체로 멘탈이 붕괴되는 느낌이라고 입을 모았다.

 

 

더욱이 일부 악의적인 네티즌들은 "마보첸은 스스로 《偷偷藏不住 투투장부주, 마음을 몰래 숨길 수 없다》를 《偷偷藏不住哥, 마음을 몰래 숨길 수 없는 오빠》로 만들려는 것일까?"라며 조롱섞인 농담을 하기도 했다.

 

 

자오루스는 최근 몇 년간 "内娱CP扛把子, 중국 내지 연예계 커플의 선두주자"라 불렸다. 《星汉灿烂 선한찬란》의 우레이(吴磊 오뢰)에서 부터 《偷偷藏不住 투투장부주》에서 천저위안(陈哲远 진철원)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다시 지금의 마보첸(马伯骞 마백건)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작품에서의 연기는 달콤함의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이번 마보첸과 만약 정말로 스캔들이 일어난다면, 조금은 특수한 케이스이다. 그는 프로페셔널 배우가 아니고, 가수의 신분으로 경계를 넘어온 것이라는 것이다. 두 사람은 여러차례 사적인 자리에서 함께 식사를 하고, 시나리오를 논의 하는 등의 모습들이 포착됐으며, 심지어는 같은 스타일링 팀을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이렇게 두 사람의 관계가 너무 다정하여 "因戏生情, 연기로 인해 사랑이 싹텄다"는 추측들이 나돌기도 했다.

 

 

하지만 이성적인 팬들은 "자오루스는 《恋人 연인》 촬영장에서의 아름다운 사진이 공개됐고, 이 작품에서 파트너 펑관잉(彭冠英 팽관영)과는 '最萌身高差CP, 가장 귀엽게 키 차이가 나는 커플'로 또한 인기가 급상중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스캔들이 전해진다는 것은 새로운 드라마를 위한 노이즈 마케팅이 아닐까 합니다."라며 이번 마보첸과의 스캔들에 대해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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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 주세요! 이들 두 사람은 도대체 정말인가요, 아니면 영업중 인가요? 내가 수다를 떨고 있는 커플이 또 '한때 커플'은 아니겠죠?" 이러한 한 팬의 메시지는 인터넷 전체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다. 자오루스와 마보첸의 스캔들이 폭발적으로 실검을 장악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그것이 연예계의 "真真假假, 진실과 거짓"이라는 영원한 통점을 정확히 찍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호 교류는 우연의 일치일까, 아니면 치밀하게 계획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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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러한 논란의 이면에는 자오루스의 "일적인 야심" 또한 드러내 보이는 것이기도 하다. 《传闻中的陈芊芊 전문중적진천전》으로 하룻밤 사이에 큰 인기를 얻으면서 부터 지금의 95화(95花) 탑스타로 확고한 자리매김까지, 그녀는 《偷偷藏不住 투투장부주》, 《恋人 연인》 등 작품으로 달콤한 여동생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다져나가면서 스캔들이 일어난다고 해도 인기를 유지하고 또한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팬들은 "그녀는 이제 겨우 26살인데, 연기에 더 집중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며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자오루스의 지금까지 파트너 커플 중 누구와 가장 잘 어울릴까? 자오루스와 마보첸의 스캔들은 진실일까, 거짓일까? 팬들은 《偷偷藏不住 투투장부주》에서의 "兄妹CP, 남매 커플"과 이번 "雪地绯闻CP, 설경 속 스캔들 커플" 중 어떤 조합을 더 마음에 들어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