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샤오페이(왕소비) 오는 5월 결혼식 올리고 두 아이 또한 참석

5월 결혼식 올리는 왕샤오페이(汪小菲 왕소비)
두 아이 또한 참석
신부 마샤오메이(马筱梅 마소매)를 위해
최고급 브랜드 결혼 예복 맞춰

 

3월 24일 타이완 매스컴 보도에 따르면, 왕샤오페이(왕소비)와 마샤오메이(마소매)가 본래 5월로 예정되었던 결혼식을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타이완매스컴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소식은 왕샤오페이의 친구로 부터 나온 것이라고 했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결혼식은 친척과 친구들만이 모인 소규모 모임 형식으로 치러진다고 하며, 장소는 전통 중정 스타일의 호텔로 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는 왕샤오페이의 오랜 베이징 문화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온전히 보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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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따S(大S, 서희원) 사망 이후 외부에서는 왕샤오페이와 마샤오메이의 결혼식이 취소되거나 연기될 것이라 추측했다. 하지만 최근 정보에 따르면, 이 결혼식은 이미 5월로 예정되어 있었으며, 계획대로 치뤄질 예정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왕샤오페이의 두 아이 또한 참석할 예정이라고 한다.

 

바로 전 날 한 네티즌은 홍콩에서 그들의 4인 가족을 만났다고 전했고, 그는 샤오웨얼(小玥儿, 汪希玥 왕시웨)의 모습이 "따S(大S)와 정말 닮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동시에 마샤오메이와 아이들이 다정하게 지내는 모습이 너무나 자연스러워 보였고, 이는 그녀가 새엄마로서 가정에 성공적으로 잘 적응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마샤오메이는 따S가 세상을 떠난 이후 조용히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는 그녀가 감정이 무너진 왕샤오페이를 위로하는 주요 조력자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따S가 세상을 떠난 이후 그녀의 자녀들이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 여론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에대해 그녀는 "관련된 알림을 받은 적이 없다"며 "아이들은 정상적인 생활을 해야만 한다"고 답해 관련된 논란을 사실상 진정시켰다.

 

이와 동시에 그녀는 실제 행동을 통해 의붓자녀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펼쳐 나가며 여러 취미반과 수공예 과정 등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나아가 어머니에게 아이들을 돌보는데 도움을 달라는 부탁을 하기도 했다. 이로인해 사람들은 따S가 세상을 떠난 이후 그녀와 왕샤오페이가 함께 아이들을 양육하는 책임을 지고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왕샤오페이와 그의 어머니 장란(张兰)은 그녀의 이러한 것들에 대해 크게 감명받았다고 한다.

 

马筱梅带俩娃做手工

두 아이를 데리고 수공예를 하고있는 마샤오메이

 

이로인해 지금 결혼식을 계획대로 치루는 것 또한 자연스러운 결과라는 것이다. 실제로 작년 이들 커플이 결혼 소식을 공개할때 왕샤오페이는 매우 흥분한 모습을 보였었다. 그는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상의를 들춰 올리며 복근을 드러내고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양복을 입어볼때 그의 얼굴 표정은 유난히도 눈길을 끌었고, 이를 본 네티즌들은 "새 신랑보다 더 긴장하고 있다"라는 농담까지 들었다.

 

그의 팀은 43살의 왕샤오페이가 매일 마스크팩 관리와 헬스 운동을 하며 자신보다 15살이나 어린 애인을 최고의 컨디션으로 맞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른사람들에게 "아버지와 같은 느낌을 주어서는 안되며, 젊은 아내와 어울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라고 생각하며 자기 향상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한다.

 

 

마샤오메이의 결혼 예복 준비에서 그녀에게 특별히 배려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가 '중국 최고급 브랜드의 아버지'라 불리고 있는 디자이너 궈페이(郭培 곽배)와 깊이있게 교류를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그녀가 공개한 드레스 디자인 스케치는 쑤저우 자수(苏绣)와 윈진(云锦, 색채가 아름답고 구름 무늬가 수놓인 중국의 고급 비단) 기술을 절묘하게 결합시킨 것이었다. 이는 높은 가치를 구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무늬와 양식에서도 세심한 주의와 많은 고심으로 신경쓰고 있음을 보여준다.

 

 

마샤오메이의 대중적인 이미지는 한바탕 논란을 겪은 이후 점차적으로 안정되어 왔다. 그녀가 처음 왕(汪)씨 집안과 결혼한다고 했을 때, 신혼집을 구하지 못하고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다는 등의 방식으로 '냉대'를 당해 그녀의 동기가 의혹을 받았었다. 하지만 그녀는 겸손하고 인내심있는 태도를 보이며 결국 대중들의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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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적인 발전 방면에 있어 마샤오메이는 결코 "豪门花瓶, 부와 세력이 있는 집안의 꽃병"이 아니다. 그녀는 처음 의료 미용 컨설턴트로 입사를 했고, 그 이후 자신의 의류 브랜드를 창립했다. 결혼 후 그녀는 왕샤오페이의 비지니스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라이브 스트리밍 계정이 차단을 당하고 회사가 변화하며 곤경을 당하는 등의 일과 마주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데 큰 도움을 줬다.

 

네티즌들은 그녀가 "높은 감성지수로 왕샤오페이의 불같은 성격을 가라 앉혔다"라고 평가했고, 왕샤오페이의 어머니 장란의 며느리에 대한 총애하는 모습 또한 이러한 관계의 견고함을 간접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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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S(서희원)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이들 결혼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웠다는 것은 의심항 여지가 없다. 왕샤오페이의 전처 따S에 대해 깊이 비통해 하는 모습에 대해 "情感造作, 가식의 감정"이라는 의혹을 받았지만, 마샤오메이는 관용하는 마음 가짐을 선택하며 그와 함께 곤경에서 벗어났다. 지금 이 네 식구는 타이베이로 이주하여 생활하고 있으며, 아이들은 생활 속에서 취미 개발과 정신적인 건강에 더욱 치중하고 있다. 그리고 왕샤오페이 또한 감정적인 공인에서 점차 침착고 듬직한 아버지로 변해가고 있다.

 

5월의 결혼식은 아마도 그들에게 새로운 장을 열어줄 것이다. 그들의 결혼식이 원만하게 마무리되길 기원하며, 또한 두 젊은 부부와 아이들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맞이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