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向阳·花 향양·화》 촬영 중 "打下巴, 턱 때리기"로
따뜻하고 디테일한 행동 취한 자오리잉(赵丽颖 조려영)
네티즌 "이것이야 말로 대 배우의 그릇이다"
감독은 코를 때리라(打鼻子)는 요구를 했고, 자오리잉(조려영)은 이를 턱 때리기(打下巴)로 몰래 바꿔 연기했다. 자오리잉이 촬영 현장에서 취한 이 하나의 행동에 상대 배우는 눈물로 고마움을 표했다. 그 뒤에 숨겨진 사실은 많은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요 며칠 영화 《向阳·花 향양·화, We Girls》 촬영장에서의 에피소드가 실검을 장악했다. 영화에서 "挨打者, 구타 당하는 자"를 연기한 리후이쥔(李慧君 이혜군)이 밝힌바에 따르면, 감옥에서 구타신 촬영에서 펑샤오강(冯小刚 풍소강) 감독이 자오리잉에게 이마에서 부터 코까지 때리라는 요구를 했지만, 그녀는 코 성형수술했기 때문에 제작진에게 이같은 사실이 드러나면 교체될까 두려워 결국 이를 숨기고 촬영에 들어갔다라고 했다.
자오리잉은 이를 알게된 이후 아무말없이 연기 방식을 조정했다. 그녀는 촬영 전체 과정에서 정확하게 상대 배우의 턱과 뺨만을 때렸고, 설령 몸 위에 올라 타고 격렬하게 싸우는 장면에서 또한 완벽하게 코를 비껴 때렸다. 이는 장면의 긴장감을 조성하고 유지했을 뿐만 아니라, 상대 배우가 앞으로 나아갈 연기의 삶을 보호하는 것이었다.

赵丽颖片场暖心细节
자오리잉이 보인 촬영장에서의 따뜻하고 디테일한 행동
이는 "캐릭터 설정"이 아니고, 내면 깊숙히 새겨진 감정의 이입이다. 단역에서 부터 톱스타로 올라선 자오리잉은 단역 배우들의 고충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녀는 위험을 무릎쓰고 감독을 속이고 프로적인 연기력을 펼쳐내며 이를 모면했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중요하다"라는 이유에서 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디테일한 행동 하나 하나에서 그 사람의 인품을 볼 수 있습니다. 자오리잉의 선하고 아름다운 마음은 숨길 수 없습니다!"라며 엄지척을 날렸다.

改打下巴,保护演员
변경하여 턱을 때리며 배우를 보호
또 다른 네티즌은 "새 영화에 대한 노이즈마케팅이다"라는 의혹을 보냈지만, 그 진상은 바로 이 격렬한 연기 정도가 상상을 초월하는 것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자오리잉이 만약 실수로 수술한 "가짜 코"를 때렸다면 상대 배우는 부상을 당했을 것이고, 최악의 경우 배우를 교체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혼자서 위험을 감수하기로 하고 "진실한 연기에는 속임수가 필요없고, 진실하고 따뜻한 마음에는 대본이 필요없다"라는 것을 자신의 실력으로 증명했다. 나아가 감독 펑샤오강 영화 공식 웨이보에서 조차 "배우들의 프로 정신과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음 덕분에 《向阳·花 향양·화》는 영혼의 영화가 됐습니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颖宝的善良装不住
잉바오(자오리잉)의 선량은 숨길 수 없다
4월 4일 자오리잉이 캐릭터 "가오웨샹(高月香 고월향)"을 어떻게 해석하고 풀어냈는지 볼 수 있다. 잔혹한 싸움 장면과 부드러운 마음이 만났을 때, 이 영화는 인간 본성의 가장 진실한 빛을 펼쳐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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细节见人品的赵丽颖
디테일한 인품을 보여준 자오리잉
영화 《向阳·花 향양·화》의 개봉일은 오는 4월 4일로 청명절(清明节)과 맞물려 있으며, 이 시기를 개봉일자로 선택했다는 것은 "向死而生 향사이생, 삶과 죽음의 관계를 이해함으로써 용감하게 죽음에 맞설 수 있고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죽고자하면 살 것이다"라는 은유를 내포하고 있다. 감독 펑샤오강은 인터뷰에서 "관객들이 이 여성들의 이야기에서 '标签, 꼬리표'가 아닌 '人, 사람'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영화 제작의 본래 의도는 최근 몇 년간 중국 사회에서 여성들의 권리에 대한 열띤 논의와 일치하고 있다.
《向阳·花 향양·화, We Girls》의 탄생은 펑샤오강 감독 생애의 전환기적 작품일 뿐만 아니라, 중국 사실주의 영화에 대한 중요한 탐구이기도 하다. 여성들만으로 구성된 배우 라인업을 통해 성별이라는 서사적인 고정관념을 깨고 "向阳重生, 태양을 향해 다시 태어난다"라는 주제로 희망의 힘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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