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8회 금곡장(第28届金曲奖)
아이이량(艾怡良 애이량) 가후(歌后)를 움켜쥐고
팡다통(方大同 방대동) 가왕(歌王)의 자리 차지
제 28회 유행음악 금곡장 시상식이 24일 타이베이의 샤오쥐단(小巨蛋 소거단)에서 거행됐으며, 여섯번째 가왕(歌王)의 후보에 오른 팡다통(방대동)이 《JTW西游记 서유기》의 개인앨범으로 첫 가왕의 자리에 올랐고, 그는 무대에서 "모든 팬들의 지지에 감사드립니다. 저의 가족에게 감사를 전하며, 특히 저의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아이이량(애이량)은 처음으로 가후(歌后)의 후보에 올랐으며, 개인앨범 《说艾怡良 설애이량》으로 단번에 가후를 움켜 쥐었다. 그녀는 수상소감에서 "저의 이런 모습을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어머니 아버지 정맙 고맙습니다. 제 자신에게 조금 더 빨리, 조금 더 용감하게 분발하라고 격려하고 싶습니다." 감성적인 소감을 밝혔다.
이번 금곡장 가왕의 자리를 놓고 지금까지 가장 많은 7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이는 기록을 냈고,
팡다통이 5번의 아픔을 딪고 린유지아(林宥嘉 임유가), 저우제룬(周杰伦 주걸륜) 등
강적을 물리치고 영광스럽게 가왕의 자리를 차지했다.
그는 가왕의 이름이 불려지는 순간 무대 아래에서 매우 놀라면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샤오징텅(萧敬腾 소경등)은 그를 포옹하며 축하를 했다.
팡다통은 무대에 올라 먼저 준비한 소감을 꺼내들고
"전 정말로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심사위원님들에게 정말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에 이어
그는 목이 메어 "음악은 저에게 많은 것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저 또한 음악으로 돌려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그래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에 린유지아(임유가)는 무대 아래에서 "팡다통은 명실상부(实至名归 실지명귀)하다."는
칭찬의 말로 기백과 도량을 드러냈다.
* 实至名归[shízhìmíngguī]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면 명성은 자연히 따라온다.
여섯번째 만에가왕의 자리에 오른 팡다통(方大同 방대동)
데뷔 12년의 팡다통은 작년 4천만 타이완달러(약 15억원)으로 "푸 음악(赋 音乐, FU MUSIC)"을 설립하여
사장으로 격상되었으며, 대표작 《JTW西游记 서유기》를 출시했고,
바로 이 앨범이 최우수 남자가수상의 후보로 올랐다.
그는 이전 개인앨범상을 받는 것을 가장 원하고 있다고 일찌기 말했었다.
가수이기에 뿐만아니라 자신과 팀에게 상당한 의의가 있다고 했으나 애석하게 상을 받지 못했었다.
신인 금곡장 가후(歌后) 아이이량(艾怡良 애이량)
아이이량은 가후 양나이원(杨乃文 양내문)과 싸워 이겨 처음으로 가후의 자리에 올랐다.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인 그녀는 일찌기 "타이완의 아델(Adele)"이라는 명예를 얻었다.
최근 몇년 대륙으로 발을 넓혀 가요제에 참여하여 영혼의 목소리의 자리를 넓혀왔다.
그리고 올해 개인앨범 《说艾怡良 설애이량》으로 7개 항목에서 대상의 후보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그녀는 "저는 한 여울의 연약한 물과도 같습니다.
사람들은 저를 어떤 용기에 담아야 잘 어울릴까를 이야기 합니다.
저는 100% 모두 담아낼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만족할 수 있다면
어떠한 형상으로도 변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고 말해왔다.
이 블로그에서 아이이량(艾怡良 애이량)의 노래를 찾아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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