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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야기

삭발한 도우징통(두정동)과 함께 사진찍은 저우쉰(주신)

by 태권v22 2017.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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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징통(窦靖童 두정동) 삭발현장에 함께한 사람은?

삭발한 도우징통과 함께 사진찍은 저우쉰(周迅 주신)



스타 2세인 가수 도우징통(두정동) 삭발하고 출가(出家)한다는 소식이 지난 12일 저녁 알려졌다. 한 네티즌이 도우징통이 삭발하고있는 모습의 짧은 영상을 웨이보에 공개 했고, 곧이어 수많은 네티즌들은 이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에서 도우징통은 조용히 의자에 앉아 있고, 삭발을 주도하고 있는 사람은 종사런보치에(宗萨仁波切)였다. 그리고 영상에서 도우징통의 얼굴엔 희미한 미소를 보이고 있어 보는이들에게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도우징통(窦靖童 두정동, Leah Dou)의 삭발을 주도하고 있는

종사런보치에(宗萨仁波切)



영상에서 도우징통은 거의 삭발을 한 상태였으며, 마지막 한줄기의 머리 마저 깍아내려지고

삭발을 주도한 종사런보치에(宗萨仁波切)

"She is becoming nun(수행인)"이라고 웃으며 말을한다.

삭발이 모두 끝난 후 저우쉰(주신) 등의 사람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고

이 모든 행동들이 그녀의 출가(出家)를 연상케 했다.

이에 도우징통의 소속사 스탶에게 확인을 요청했고, 그 스탶은

"완전히 삭발을 해도 머리는 다시 새롭게 자라납니다. 정말 출가(出家)하는 것이아닙니다.

오해입니다!"라는 대답을 해왔다고 했다.




삭발한 도우징통(窦靖童 두정동, Leah Dou)과 함께 사진찍은

저우쉰(周迅 주신), 그리고 종사런보치에(宗萨仁波切)



도우징통은 디바 왕페이(王菲)의 첫 남편인 도우웨이(窦唯 두유) 사이의 딸로

엄마 아빠의 유전자를 물려받아 맑고 깨끗한 목소리와 음악적인 재능을 갖고있다.

그녀는 계속해서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여 왔고

중국 내지와 홍콩 등지에서 공연을 끊임없이 이어와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그리고 그녀는 중성적인 이미지를 보이고 있어 수많은 여성팬들이 그녀 곁으로 모여들었으며,

거기에 덪붙여 그녀는 "국민 남편(国民老公)"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그런 그녀가 갑자기 출가(出家)가 의심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깜짝 놀랐으며,

이후 머리를 자른것뿐이라는 말로 출가(出家)에 대한 소문을 일소했다.

네티즌들은 곧바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그녀가 부럽다!",

"그녀가 가고있는 인생과 비교한다면, 나는 아직도 기어가고 있는 것이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종사런보치에(宗萨仁波切)는 현재 56살로 유명 영화감독이기도 하다.

그는 여러편의 저서 이외에, 영화 《高山上的世界盃 고산상적세계배,

《旅行者与魔法师 여행자와 마법사 등을 감독했다.

그는 연예계의 인사들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리롄제(李连杰 이연걸) 귀의(皈依)의 스승이기도 하다.

자신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감독한 영화 《嘿玛嘿玛 묵마묵마에서

저우쉰(주신)량차오웨이(梁朝伟 양조위)가 출연료를 받지않고 무상으로 출연을 했으며,

토론토 영화콩쿠르 플랫폼에서 특별관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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