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계 잘 알려진 연상연하 커플

중국 연예계 잘 알려진 연상연하 커플

연예계 스타들의 사랑은 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그중에서도 서로의 나이차이가 많이 난다면 더욱 관심과 호기심으로 바라보며, 나아가 연상연하 커플이라면 더더욱 관심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중국 연예계 내에서도 이러한 연상연하 커플들은 쉽게 찾아볼수 있으며, 그들의 사랑에 대한 하나하나가 모두 이슈거리가 되기도 한다.

연상연하 커플은 서로에게 부족한 점은 찾아볼수 없으며, 연예계의 스타들 또한 마찮가지이다. 지금은 과거의 폐쇄적이고 보수적인 연애의 시대는 지나갔고, 나이나 국경을 뛰어넘어 어떠한 감정의 교류나 서로간의 사랑 등 모든게 자유로워 졌다고 할수 있다.

그럼 여기서 중국 연예계에서 가장 눈여겨 보고있는 연상연하커플들에 대해 알아볼까 한다.

가오위안위안(高圆圆 고원원)과 자오요우팅(赵又廷 조우정)

서로의 나이 차이는 5살로, 천카이거(陈凯歌 진개가) 감독의

《搜索 수색》을 촬영하며 정을 키운 후 결혼에 골인했다.

자오요우팅(조우정)은 일찍부터

"위안위안(원원)은 베이징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녀"라고 말했었다.

이를 기억하고 가오위안위안(고원원)은 결혼식에서 눈물을 흘리며,

"난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당신을 기다려 왔어요."라고 말했다.

결혼 후 두 사람은 조용하게 행복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으며,

정말이지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연상연하 부부이다.

후커(胡可 호가)와 샤이(沙溢 사일)

나이 차이는 세살이며, 이들의 외모로 봤을때에는 나이차이를 알아볼수 없는 한쌍이다.

결혼한 이후부터 후커(호가)는 촬영의 분량을 줄여 나갔으며,

오로지 일념으로 현처양모로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두 아들 안지(安吉 안길)와 샤오위얼(小鱼儿 소어아) 역시 매우 사랑스럽고

잘생긴 외모로 인해 여자 팬들은 그녀를 "포포(婆婆, 시어머니)"라 부르고 있다.

훠스옌(霍思燕 곽사연)과 두장(杜江 두강)

서로의 나이차는 5살이며, 이들 한쌍은 스타로서의 유명도에 있어 많은 차이가 난다.

훠스옌(곽사연)이 스타로서의 명성을 날리고 있을때 두장(두강)은 아직 대학생이었다.

당시 두장은 벽에 붙어있는 포스터를 보고 미래 자신의 부인이라고 했다고 한다.

훠스옌이 임신 7개월 이었을때 두장은 프로포즈에 성공을 하여 마침내

그는 미인을 안고 돌아와 사랑의 키스를 나누었다.

다S(大S, 서희원)과 왕샤오페이(汪小菲 왕소비)

서로의 나이차 5살, 연애 20일, 네번의 만남만에 약혼을 했다.

2010년 말 혼인신고를 하였으며, 이들 부부의 번개와도 같은 빠른 결혼 소식에

많은 사람들은 믿음이 가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이후 1녀1남을 낳았고, 왕샤오페이(왕소비) 역시 딸바보로 등극했다.

그리고 부인 다S(서희원)의 이름으로 타이완에 호텔을 설립하여

일과 애정사업 모두 성공하여 한손에 거머쥐게 됐다.

마이리(马伊琍)와 원장(文章 문장)

서로의 나이 차이는 9살이며, 당시 이들 커플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부러움의 눈길을 보냈다.

신부의 명성이 신랑의 명성에 비해 많이 높았으며,

신랑은 무명배우의 시절 스타와 결혼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신랑의 일은 급속도로 발전을 거듭하였고, 남성스타의 길에 올라섰고,

마이리가 둘째를 임신하고 있을때, 원장(문장)은 한 연예기자에 의해

외도의 장면이 촬영됐고,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그 후 마이리는 "비록 사랑은 바꿀수 있다고 하지만, 결혼은 바꿀수 었으며,

그리고 매우 소중한 것이다."라며 원장을 용서했다.

하지만 원장의 일은 그때부터 미끄러져 좀차 헤어나질 못했다.

지아징원(贾静雯 가정문)과 슈제카이(修杰楷 수걸해)

나이차이는 9살로 지아징원(가정문)은 한번의 결혼에 대한 불행을 경험했으며,

당시 "싸움녀 풍파(争女风波)"는 뜨겁게 들끌었었다.

이후 배우 슈제카이(수걸해)와 서로만나 결혼을 했고, 사랑스런 두딸을 두고있다.

특별한 것은 그녀와 슈제카이의 큰딸 부부(咘咘 포포)로

큰 눈으로 적지않은 팬들로 부터 사랑을 독차지 하고있다.

이넝징(伊能静 이능정)과 친하오(秦昊 진호)

서로의 나이 차이가 11살이며, 이넝징(이능정)의 첫번째 결혼 역시 매우 유명했으며,

그 결혼을 정리하고 친하오(진호)를 만나 결혼하게 됐다.

이넝징은 당시 마음속은 매우 복잡하고 발버둥치던 시기였으며, 

나이차이가 너무나서 다시 상처를 받게될까봐 매우 두려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하지만 친하오는 그녀에게 많은 안정감을 안겨 주었고,

이후 용기를 내 다시 결혼의 전당으로 발을 들여놓았다.

그리고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딸 친미리(秦米粒 진미립)을 낳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