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도 화를 낸다, 스타들을 화나게 하면?
발길질하는 판빙빙(范冰冰), 휴대폰 던지는 나잉(那英 나영)
곧 싸움이 벌어질듯한 두하이타오(杜海涛 두해도)...
다른 스타들은?
모든 스타들은 보기에 겸손한 태도에 밝은 미소를 보여 쉽게 접근할수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들곤한다. 그리고 그들 스타들이 마구 욕을 한다거나 인상을 찌푸리고 화를 내는 모습을 상상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 역시 보통사람이다. 연예계 내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스타들 역시 자신의 화를 참지 못하고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곤한다. 모든 사람들도 마찮가지지만 특히나 스타들이 만약 화를 낸다면 같이 화를 내면서 달려들어선 안될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공인으로써 모범이 되어야 함은 물론이고, 품위로 먹고 사는 보통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중국의 스타들 중 화를 참지 못할 상황이 오면, 그들은 어떻게 대처를 할까?
두하이타오(杜海涛 두해도)
두하이타오(두해도)는 계속해서 많은 논란을 불러왔으며,
그는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두가지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극단적인 스타라고 말할수 있다.
두하이타오 역시 한 성질하는 사람측에 속한다.
한번은 홍보활동에 참석했으때, 한 팬이 길을 막아섰고
또다른 팬이 그의 넥타이를 잡아챘다.
이에 갑자기 화가난 두하이타오는 직접적으로 충돌했으며,
스탶들이 두하이타오를 끌어당겨 더이상 사건이 확대되지 않았다.
순리(孙俪 손려)
순리(손려) 역시 한 성질하는 스타로 유명하다.
첫 아기를 임신했을때, 당시 많은 보도에서 순리가
미혼으로 먼저 임신을 했다고 했으며,
게다가 따라가며 계속하여 카메라 셔터를 눌어 순리를 촬영했다.
순리는 몰래 사진을 찍는 사람을 발견하곤
임신한 배를 가리며 한바탕 욕설을 퍼부었다.
바싹 쫓아가며 사진을 찍는 행동에 화를 낸 순리는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녀의 패기가 대단하다.
양미(杨幂 양멱)
양미는 레드카펫에서 현장의 보안요원에게 가운뎃손가락을 날리는 모습이
한차례 카메라에 잡혔다.
이 일로 인하여 그녀는 오랫동안 네티즌들로 부터
질타를 당했고, 욕하는 스타라는 놀림을 받았다.
실제상황에서 그녀가 왜 저런 행동을 했는가에 대해선 잘 모르고 있지만,
양미 또한 한 성질 한다는 것을 알수있다.
나잉(那英 나영)
나잉(나영) 역시 한 성질하는 대단한 파워우먼이다.
술을 마시면 말도 잘하지만, 불만족 스러우면 바로 화를 낸다.
한번은 그녀와 남편 멍통(孟桐 맹동)이 인터뷰를 할때
한 기자가 갑자기 나잉과 옛 사랑 가오펑(高峰 고봉) 사이에
혼인신고를 했었는지에 대해 물었다.
이에 나잉은 곧바로 화를 내며 휴대폰을 던져버리고 나가버렸다.
그녀는 나가며 지금 남편이 여기있는데,
함부로 허튼소리하지 말라고 경고를 날렸다.
판빙빙(范冰冰 범빙빙)
판빙빙은 한번 공항에서 많은 기자들에 둘러싸여 사진을 찍었다.
이때 한 기자의 카메라가 그녀의 얼굴 바로 앞까지 다가왔고,
거기에 당시 유언비어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이에 판빙빙은 잠시 화를 참지 못하고 기자와 다투기 시작했으며,
급기야 그녀는 기자를 발로 걷어찼다.
이 일이 있은 후 판빙빙은 자신이 인터뷰 자격을 박탈한 것을 인정했고,
하지만 그녀가 발로 찬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선 모른다고 했다.
당시에 매우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 참지 못했고
자신 또한 충동적인 행동을 한것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통리야(佟丽娅 동려아)
통리야(동려아)는 그동안 아름답고 부드러우며, 따뜻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촬영장에서 천스청(陈思诚 진사성)과 화를 내고 있는 모습이 찍혔다.
알려진 바로 당시 한 씬을 촬영해야 하는데
스탶들은 통리야가 어디에 있는지 찾지를 못했고,
잠시 후 그녀가 돌아와 화장실에 다녀왔다고 말했지만,
그녀는 다음으로 자신이 어떤 씬을 촬영해야 하는지 몰랐다고 한다.
이때 천스청(진사성)은 그녀에게 항상 사람들을 기다리게 만든다며
화를 내며 욕을 했으며,
이에 통리야 역시 큰 화를 내며 그와 다투고 난뒤 돌아가 버렸다.
그때 한 스탶이 부주의로 통리야의 스커트를 밟았고,
그녀는 그 스탶을 향해 눈을 부라렸다.
하지만 그녀의 이런 행동은 조금은 이해가 간다.
갑자기 남편에게 한바탕 욕을 듣는다면
화가 나지 않을 사람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잉차이얼(应采儿 응채아)
잉차이얼(응채아)의 불같은 성격은 아마도 중국 연예계에선 유명하다.
심지어 성격이 유달리 괴팍한 천샤오춘(陈小春 진소춘) 마저
그녀에게 제압당했다.
한번은 잉차이얼이 한국의 예능프로그램에 참여를 했고,
한겨울 제작진이 스타들에게 꽁꽁 언 호수위를
어릿광대 분장을 하고 달리게 했다.
게다가 중국 측 연예인들은 모두가 이렇게 했으며,
한국의 스타들은 모두가 옆에 서서 이를 보며 웃고 있었다.
잉차이얼은 이러한 차별대우에 대해 견딜수가 없어 녹화를 멈췄으며,
이러한 갈등의 시간속에 한국의 스탶들은 한 중국 연예인을
찬물속으로 밀어 넣었다.
그날 밤 잉차이얼은 웨이보에 분노하며 도움을 청했지만,
동료 연예인들의 핍박을 받아 글을 삭제했다.
이 사건은 잉차이얼의 불같은 성격을 보여주는 하나의 예이다.
리야펑(李亚鹏 이아붕)
리야펑(이아붕)은 보기에 성격이 매우 따뜻하게 보이며,
그는 딸을 키우는데 있어서 또한 매우 자상하다.
성격이 급한 아빠는 아마도 철이 없는 아이를 키우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성격의 리야펑 또한 다급해 진적이 있었다.
한번은 두 부녀가 방콕 공항에 도착했을때
한 기자가 딸 리옌(李嫣 이언)을 향해 심할정도로 사진을 찍었고,
리야펑은 여러차례 만류를 했으나 별 효과를 보지 못했으며,
이후 그는 분노하여 기자의 카메라를 빼앗아 던져버렸다.
어떤 사람들이 화를내고 성질을 부리는 것은
천성적으로 성격이 급해서 일것이다.
하지만 일부 스타들은 급한 성격때문이 아니고 핍박을 받아서 일것이다.
속설에서 토끼도 급하면 사람을 문다고 하는데,
스타를 따라가며 사진을 찍는다 해도 어떤 정도가 있어야 한다.
그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카메라를 들이 댄다면
그들 역시 매우 화가 날 것이다.
하지만 일부 천성적으로 화풀이를 좋아하는 스타들은
자기 자신을 잘 통제하고 다스리지 못한다면
앞으로 자신에 대한 스타의 길을 어둡게 만들지도 모른다.
'스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위치(장우기) 남편과 의견충돌로 몸싸움, 경찰 측 사실 인정, 장위치 칼로 해친것에 대해 부인 (0) | 2018.09.27 |
---|---|
63세의 린칭샤(임청하) 백만장자 남편과 이혼한 것으로 밝혀져, 양육비로 20억 홍콩달러 받아 (0) | 2018.09.26 |
가족과 함께 중추절(中秋节)을 보내는 린즈링(임지령), 행복한 가족사진 공개 (0) | 2018.09.24 |
헤어진 이후의 칸칭즈(감청자)와 결별한 장한과의 합작, 커플감 확실한 손가락 애정표현 + 썸타는 포옹 (0) | 2018.09.24 |
부잣집 딸에게 이혼 2년 폭로당한 류카이웨이(류개위), 류카이웨이 "모르는 여자다" (0) | 2018.09.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