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룬(胡润)이 발표한 부자순위 리스트

중국의 억만장자 594명으로 다시 미국 초과


영국의 BBC방송이 14일 보도를 보면, 중국 부호 조사기관인 후룬(胡润)이 발표한 올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중국 억만장자 수가 또다시 미국을 초과했으며, 게다가 중국과 미국의 격차가 더욱 커졌다고 보도했다. 통계를 보면 현재 중국의 억만장자는 594명으로 미국의 535명의 억만장자수를 넘어섰다.



부동산 거부 완다그룹(万达集团)의 회장 왕젠린(王健林 왕건림)이 1위를 차지했으며, 그는 개인자산은 321억달러(약 36조3천8백억원)에 달했고, 알리바바 그룹(阿里巴巴集团) 마윈(马云)은 그를 바짝 뒤쫓으며 2위로 뒤를 이었다. 그러나 마윈 소유의 자산은 지난 1년 중 41%가 증가하여 306억달러(약 34조6천8백억원)에 달해 큰 증가율을 보였다. 인터넷과 게임산업의 최고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텐센트(QQ) 회장 마화텅(马化腾 마화등)이 246억달러(약 27조8천8백억원)로 개인자산 제 3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4위 자리엔 지난 1년 부 증가율 최대를 기록한 부동산 투자회사인 바오넝그룹(宝能集团 보능집단) 회장 야오전화(姚振华 요진화)가 올랐으며, 그의 개인자산은 820%가 증가하여 172억달러(약 19조4천9백억원)에 달했다.

후룬(胡润)의 총재 루퍼트 후지워프(Rupert Hoogewerf)야오전화 회장의 자산가치가 오른것에 대해 중국 경제가 성숙단계로 바뀌고 있다는 걸 말해준다고 밝혔다. 그는 "야오전화 회장의 금융투자는 중국에서 새로운 부를 창조하는 새로운 모델을 창조했습니다. 20년전 중국에서 벌어들인 건 금 무역에서 나왔으며, 뒤따라 제조업, 부동산, IT산업으로 부터 창출됐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자본시장을 이용한 금융투자에 이르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이 올해의 부자순위 리스트는 상하이 후룬 출판공사(上海胡润出版公司)가 편찬했으며, 언제나처럼 미국의 포브스(Forbes) 리스트와 비교 이용됐다. 후룬의 년간 부자순위 리스트는 중국 내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평가가 가장 확실한 부자순위 리스트로 18년째 출판을 해오고 있다.

올해 초 후룬이 단독으로 출판한 세계 부자순위 리스트를보면 중국의 억만장자 수가 처음으로 미국의 억만장자 수를 넘어섰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중국 부호들 가운데 아직 세계부호 20위권 안에 든 사람은 없다.


세계 부호순위를 보면,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Bill Gates)가 750억달러(약 85조1백2십억원)의 개인자산으로 포브스 순위를 제패했다. 다음으로 자라(ZARA) 창업자인 아만시오 오르테가(Amancio Ortega)와 전설적인 투자가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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