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항저우 윈치대회(2019杭州云栖大会, APSARA CONFERENCE) 전망
"1,000+과학자, 기술의 리더들이 첨단 과학기술을 논한다"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2019 항저우 윈치대회(2019杭州云栖大会, APSARA CONFERENCE)가 항저우윈치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杭州云栖小镇国际会展中心)에서 열린다. 이 과학기술대회는 천여명의 과학자와 테크니컬 리더들이 첨단 과학기술을 함께 나누는 자리이다.
그중에는 노벨상 수상자와 과학원 원사(科学院院士)들의 그림자도 쉽게 찾아볼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의 의사일정 통계에 근거하여
대회의 110여개 분과 포럼 중 기술 공유 비중이 90%를 넘고 있으며,
그 중에는 노벨상 수상자 토마스 사전트(Thomas J.Sargent)를 포함하여
중국의 과학원 원사 쉐치쿤(薛其坤 설기곤),
IEEE 펠로(IEEE Fellow) 린쉬에민(林学民 임학민),
ACM(Association for Computing Machinery)의 뛰어난 과학자 셰타오(谢涛 사도) 등
유명학자들이 자리한다.
과거 10년동안 윈치대회(云栖大会)는
중국 최대 규모의 개발자 대회로 한걸음씩 성장해 왔으며,
또한 알리바바(阿里巴巴)의 1년에 한번 열리는
과학기술 축제이기도 하다.
과거 수년동안 윈치대회에서 제기한 신개념의 핫한 단어들은
"DT시대(DT时代)", "오신(五新-신 소매, 신 제조, 신 금융, 신 기술, 신 에너지)",
"시티 브레인(城市大脑, 도시 두뇌)" 등이 있으며,
이들 모두는 한걸음 한걸음씩 과학기술과 산업발전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이에따라 알리바바의 연구소인 다모웬(达摩院 달마원)과
알리바바의 반도체 회사인 핑토우거(平头哥 평두가) 등
스타 기구와 중량급의 제품들이 탄생하게 됐다.
최근 몇년간 윈치대회에 참여하는 과학자들이 점점 더 많아졌으며,
이는 또한 알리바바의 기술에 대한 탐구가
핵심 기반 기술분야로 깊이 파고들기 시작 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이번 윈치대회에는 이전 이미 가입한 유명 AI과학자인
지아양칭(贾扬清 가양청)과
글로벌 급 데이터베이스 과학자 리페이페이(李飞飞 이비비),
그리고 비주얼 컴퓨팅 과학자 화씨엔셩(华先胜 화선성) 등 또한
이번 대회에서 과학기술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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