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바이오젠(Biogen) "효력"있는 알츠하이머 약
세계 최초 연구개발 발표
FDA에 출시 허가 신청하기로 결정
현지시간 10월 22일 미국 생명공학 제약회사 바이오젠(Biogen)과 일본의 합작 파트너인 에자이(Eisai)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조기 알츠하이머병 치료약물인 "aducanumab(아두카누맙)"의 출시 허가를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바이오젠은 임상실험과 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이 약물은 알츠하이머 증후군 치료에 분명한 효력이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이 알려진 이후 바이오젠(Biogen)과 에자이(Eisai)의 주식가격은 한때 폭등했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바이오젠은 "aducanumab(아두카누맙)"이 초기 알츠하이머 환자들의
임상에서 감퇴를 가져왔다고 밝혔다고 했다.
그리고 약물치료를 받은 환자는 "인지기능, 예를들어 기억력, 정향능력과
언어능력 등에서 눈에 띄게 개선됐습니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로인해 그들은 FDA에 약물출시 허가 신청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보도에서는 알츠하이머 증후군(Alzheimer 's disease, 노인성 치매)는
시험성 치료 영역에서 실패하는 사례가 많아
많은 대형제약회사들이 치료약 개발을 포기하기도 했다고 했다.
하지만 세계에는 현재 약 5천만명의
알츠하이머 증후군 환자들이 있는것으로 추정돼
이 병증에 효과적인 치료약물 모두 판로가 넓다고 할수있다.
2019년 3월 바이오젠(Biogen)과 에자이(Eisai)는 일찍이
"aducanumab(아두카누맙)" 약물에 대해
두가지의 후기 시험을 마쳤다고 선언했으나
당시 한 항목의 데이터 분석으로 인해
그들이 알츠하이머 증후군 약물의 연구개발에 대한
성공의 희망은 매우 막연해 졌다고 여겼다.
그래서 당시 두 회사의 주가는 곤두박질 쳤고
이로인해 약 180억달러의 시가총액을 날렸었다.
그리고 이번 바이오젠(Biogen)의 약물발표 소식에
시장은 흥분에 휩싸였다.
보도에서 10월 22일 바이오젠(Biogen)의 주가는 27% 급상승 했으며
에자이(Eisai)의 주가는 18% 상승했다.
이로인해 지난 3월 두가지 후기시험을 포기했을때
날렸던 손실을 거의 회복했다.
해외 매스컴에서는 만약 "aducanumab(아두카누맙)"이
FDA의 비준을 얻어 출시하게 된다면
그것은 알츠하이머 증후군 임상증상을 개선할수 있는
세계최초의 약이 될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스위스의 신용분석가는
FDA의 비준이 보증을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투자자와 분석가는 진정한 제품이 출시될때 까지
신중을 유지해야 할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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