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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야기

쑤저우(소주) 스취엔지에(십전가) 지반이 내려앉는 사고 발생, 주변 모든 상점 문 닫아

by 태권v22 2020.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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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저우(苏州 소주) 스취엔지에(十全街 십전가)에서

지반이 내려앉는 사고 발생

다친 사람은 없으며 주변 상점 모두 문닫아

교통 경찰국 "수로의 진흙제거로 인해 발생"



1월 6일 쑤저우시(苏州市 소주시) 스취엔지에(十全街 십전가)에서 발생한 지반이 내려앉은 사건의 영상이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1월 4일 오후 쑤저우시 교통운수국 으로부터 전해들은 소식에 의하면, 스취엔지에(십전가)의 지반이 내려앉은 것은 수도부문의 수로에서 진흙과 오물을 제거하는 과정이 지반 침하와 관련이 있다고 잠정적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그리고 여러 상가의 상인들은 상점의 문을 닫고 철수 했으며, 당시 상인과 관광객들 중 다친 사람은 없다고 했다.




"1월 4일 오후 세네시 경, 저는 매우 큰 굉음을 들었고

나가서 보니 맞은편 집이 점점 아래로 가라앉고 있었습니다"

쑤저우시 스취엔지에(십전가) 부근의 여러 상가들에 따르면,

스취엔지에(십전가)의 집들은 모조건축물(仿古建筑)로

사고 당시 집의 기와가 떨어져 내렸다고 했고

현재 이 사건으로 다친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옛 건축양식의 정자(亭子)와 장랑(长廊)은

가라앉아 기울어져 있으며,

부분적으로 지반이 침하되어 있고

가라앉은 지면은 수로와 인접해 있는 모습이다.

한 목격자는 지반이 가라앉는 사고는

1월 4일 오후에 발생했으며,

위치는 쑤저우판디엔(苏州饭店, 쑤저우 호텔)의 북측 정류장 부근이고

현재 사고발생 주변엔 경계선이 쳐저 있으며

사고발생 후 주변 상가 모두 문을 닫고 철수한 상태라고 했다.





쑤저우 교통운수국에 따르면 내려앉은 지면이 비교적 넓지 않으며

당일 오전 도로엔 차가 많지 않아

교통에 미친 영향은 그리 크지 않았다고 했다.

쑤저우시 교통운수국의 한 직원에 따르면,

스취엔지에(십전가)의 침하 현상은

수도부문 수로의 진흙과 오물제거가

지면 침하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쑤저우 스취엔지에(십전가) 여행 스케쥴이 있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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