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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야기

우한(武汉 무한)의 5성급 호텔 길거리에서 아침식사 판매, 호텔업의 사고방식을 전환하여 자구책 마련

by 태권v22 2020.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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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년만에 처음!

우한(武汉 무한)의 5성급 호텔 길거리에서 아침식사 판매

호텔업의 사고방식을 전환하여 자구책 마련, , 가격 친 서민적



전염병 코로나19(COVID-19)의 영향을 받아 우한(무한)의 호텔업계는 크고 작은 타격을 받았으며, 최근 우한의 일부 호텔들은 사고방식의 전환을 시작하며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5월 19일 우한시의 한 5성급 호텔의 외부에서는 호텔의 길가에 아침식사를 차리느라 분주한 모습을 볼수 있었으며, 여러명의 호텔 매니저 및 주방장들은 열정적으로 고객들을 접대했다.





아침식사의 종류로는 러간몐(热干面), 뉴로우펀(牛肉粉),

샤오마이(烧麦), 도우피(豆皮), 샤오미조우(小米粥, 좁쌀죽), 

바오즈(包子, 찐빵) 등 10여종이 넘는 식사류가 준비되어 있었다.

요식부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우한의 올드스타급 호텔로는 62년만에 처음으로

외부에서 아침식사 서비스를 하는 것이라고 했다.

호텔을 개장한 이래 매일 영업시간은 7시부터 9시까지 였으며

매일 약 100여종의 메뉴를 서비스했다고 한다.





우한 호텔의 변신 자구책 마련

손님들 만원 이루고, 현장 노천에서 바베큐 요리

후베이 우한(湖北武汉 호북무한)의 호텔 업계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하여 적지않은 타격을 받았다.

이에 우한시의 한 유명 5성급 호텔은 정문앞의 광장에서

테이블을 벌여 놓고 간이 음식점을 차렸다.

현장의 노천에서 바베큐를 요리하고

많은 우한의 시민들은 이곳으로 몰려와 서로 어울려 식사를 했다.

한 손님은 요리의 질과 양, 그리고 가격 모두 대만족이라며

우한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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