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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야기

창장(长江, 양쯔강) "2020년 제3호 홍수" 상류에 형성

by 태권v22 2020.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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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장(长江, 양쯔강) "2020년 제3호 홍수(第3号洪水)" 상류에 형성

수리부(水利部), 대응조치에 대해 세분화 실현

 

 

7월 26일 14시 싼샤댐(三峡水库)에 들어오는 유량이 또다시 매초당 50,000 입방미터에 도달하며, 창장(长江, 양쯔강) 2020년 제 3호 홍수(第3号洪水)가 상류에 형성됐다. 중하류 창장 간류(干流) 및 동팅후(洞庭湖 동정호)지역의 홍수방지에 대한 압력을 감소하기 위해 7월 24일부터 25일 이틀간에 거쳐 창장위원회(长江委 창장위)는 연속적으로 3개의 지도령을 발표했으며, 싼샤댐 배출 유량을 초당 38,000 입방미터로 줄이고, 동팅후 지역 홍수의 절정기를 피하도록 했다.

창장위는 후기에 또다시 강우의 상황이 예보됨에 따라, 암호화스크롤링 업체의 연구와 판단으로 최적화된 스케줄 방안을 조정하여, 상하류의 홍수 방지와 안전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창장위는 수운사업부(航运部门)에 공문을 보내, 항구와 항로시설에 대해 즉시 정비를 할것과 해상운송에 안전을 보장할것을 당부했다.

 

폭우의 영향을 받아 창장 상류의 민장(岷江 민강),

지아링장(嘉陵江 자잉강) 및 썅지아댐(向家坝)에서 춘탄(寸滩)에

이르기까지의 구간, 싼샤 구간의 물이 현저하게 증가했으며,

싼샤에 입고되는 유량은 빠르게 상승하여

7월 26일 14시에는 초당 50,000 입방미터까지 치솟았다.

《全国主要江河洪水编号规定 전국 주요 강의 홍수번호 규정》에 따라

"长江2020年第3号洪水 창장 2020년 제3호 홍수"가

창장 상류에 형성되었으며,

이로인해 7월 27일 저녁 싼샤댐의 최대 입고 유량은

초당 60,000 입방미터 전후가 될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예측 예보에 따르면,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창장 유역에서는 또한차례에 거쳐

서쪽에서 동쪽으로 폭우가 쏟아질것으로 예상된다.

 

7월 26일 창장위는 초기에 내린 비의 영향을 받아

강과 하천, 호수의 저수량이 매우 높으며,

이후 창장 상류와 동팅후(洞庭湖 동정호)의 물이 증가하는 등

홍수대비 태세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각 부서와 각 직장에서는 책임을 다하고,

밀접하게 협조하며 경각심을 잃지말고,

지치고 피곤함을 단호하게 극복하여

계속되는 각종의 방업업무를 잘 해나갈수 있기를 당부했다.

 

 

싼샤댐(三峡大坝)의 붕괴에 대해 말들이 참 많다.

어느 소식을 보면 오늘이라도 곧 붕괴가 될것 같기도하고,

또다른 소식을 보면 전혀 붕괴될 가능성이 없다고 한다.

이는 싼샤댐 붕괴가 가져다주는 세계적인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일 것이다.

중국 내부의 소식을 찾아보게 되면,

어디에도 싼샤댐의 붕괴에 대해 다루는 곳이 없다.

물론 그들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는 사람들은 극히 드믈다.

하지만 그들 역시 사람들 인지라 수천만명이 수몰되는

이러한 엄청난 큰 사건에 침묵하지 만은 않을 것이다.

정말로 견디지 못할 위험한 상황에 이른다면

최소한 사람들만은 대피시키지 않을까?

이런 저런 상황으로 볼때 싼샤댐의 붕괴는

아직은 너무 이른 판단이거나 특종을 잡기위해

너무 앞서가는 것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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