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인도에서 일부 서비스 중단, UC 브라우저(UC Browser) 인도 서비스 중지

인도에서 일부 서비스 중단하는 알리바바(阿里巴巴)

UC 브라우저(UC Browser, UC浏览器) 인도 서비스 중지

 

 

8월 20일 저녁 알리바바는 UC 브라우저(UC Browser, UC浏览器)와 기타 혁신업무의 인도 서비스를 중지한다고 밝혔으며, 하지만 그룹 전체에 대해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올 지난 6월말 인도는 UC 브라우저를 포함한 59개의 중국앱 사용을 금지했다.

올해 초 알리바바 산하 UC Web의 한 인도 직원은 자신이 회사로부터 부당하게 해고 당했다고 밝혔고, 이에 인도의 한 법원은 알리바바 및 그에 따르는 창시자 마윈(马云, Jack Ma)을 불러 이 사건을 처리했다. 이에대해 알리바바측은 UC는 인도시장의 서비스와 현지 직원의 복지 보호에 힘쓰고 있으며, 회사의 정책은 현지법률에 부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사건은 여전히 재판중이기 때문에 더이상의 발언은 할수없다.

 

 

 

올 지난 6월 29일 인도는 UC 브라우저, UC 뉴스를 포함한

59개의 중국앱에 대해 보안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사용을 금지했다.

이러한 금지령이 발표된 이후 인도는

모든 영향을 받은 회사에게

그들이 차단하는지에 대한 문제를 포함하여

어떤 외국 정부를 대표하는지에 대하여

서면 답변을 요구했었다.

 

 

인도 매스컴 Livemint는 이달 중순 소식통을 인용해

UC Web은 이미 인도의 운영을 중지했으며,

350여명의 인도 직원 중 90% 가까이 감원했다고 전했다.

인도 수도 뉴델리의 한 법원은

인도 직원들이 UC Web을 고소함에 따라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Jack Ma)을 소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