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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이야기

봄철 간 보호 어떻게 해야할까?

by 태권v22 2017.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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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간 보호 어떻게 해야할까?

추천하는 간 보호 음식물 5가지


봄은 만물이 소생하며, 양기가 충천하고, 겨우내 동면하던 우리의 몸 또한 활기를 띠기 시작한다. 한의학에 따르면 오장(심장, 간, 비장, 폐, 신장)과 사계절과의 대응관계에서 봄철에는 간장(肝脏)이 가장 왕성하게 활동을 한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봄철에 간 보호는 어떻게 해야할까?



하나, 부추를 닭 간과 함께 볶아 먹는다.

지금이 바로 부추를 먹기에 딱 좋은 시기이다. 한의학 저술자 이시진(李时珍)은 부추를 '간의 채소'라고 묘사 하였다. 바로 간의 발달을 주관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부추는 따뜻한 성질의 음식물로 간 발달 작용을 돕는 역할을 한다. 거기에 부추는 휘발성 정유 및 황화물(술파이드) 등 특수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일종의 매운향과 냄새를 방출한다. 이러한 성분은 간의 정기가 이동하고 소통하는데 도움을 주며, 식욕을 증진시키고, 소화기능을 향상 시킨다. 그리고 닭의 간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A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 A는 간장을 보호하여 주며, 간장 중 암세포의 증식을 저지하고 억제하여 준다. 그리고 단백질은 간장의 정비공과 같아서 간세포 복원을 일으켜 주며, 간세포 재생작용을 촉진시킨다. 그러므로 부추와 닭 간의 배합은 간보호에 매우 효과적이다.


둘, 완두콩 새싹을 볶아 먹는다.

초봄은 완두콩이 시장에 대량으로 출하되는 시기이다. 완두콩은 맑은 향기가 나며, 매끄러워 먹기에 맛갈스럽다. 그리고 간을 깨끗하게 해주며, 눈을 밝게 해주어 식이요법으로 효능이 있다. 완두콩에는 대량의 마그네슘 및 엽록소를 함유하고 있어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간장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다. 거기에 카로틴과 엽황소를 대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시신경을 보호하고, 시력 개선에 매우 유익하다.


셋, 브로콜리를 당근과 함께 볶아 먹는다.

한의학 적으로 말하자면 녹색 식물은 간의 정기를 순환하고 신진대사를 하는데에 유익하며, 그리고 피곤을 없애주고 답답한 간을 완만하게 해준다고 하였다. 녹색 혹은 진한 색의 식물 예를들어 브로콜리, 시금치, 청경채 등을 많이 먹게되면, 간의 양생과 간 보호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당근에 함유되어 있는 카로티노이드와 몸의 내부 에너지를 바꾸어 주는 비타민 A는 간을 양생하고 눈을 밝게해 준다. 이로인하여 브로콜리를 당근과 함께 볶아 먹게되면 매우 훌륭한 간 보호 채소로 봄에 꼭 먹어야 되는 채소로 손 꼽는다. 볶아 먹는것을 제외하고 당근과 브로콜리를 함께 데쳐 올리브유와 간장 등으로 양념하여 먹어도 좋다. 이때 브로콜리를 데치는 시간은 짧게 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유효성분이 파괴된다.


추천하는 간 보호 음식물 5가지.

하나, 야차이(芽菜 아채) : 절인 숙주.

숙주나물에는 각종의 효소를 대량으로 함유하고 있으며, 단백질의 분해와 흡수를 촉진시킨다.


둘, 황화물(술파이드)을 대량으로 함유하고 있는 음식물.

양파, 마늘, 파 등 황화물을 대량으로 함유하고 있는 채소는 글르타티온(Glutathione)이 다량으로 들어있어 간장의 해독작용에 도움을 주고, 안티에이징 효과를 가져온다.


셋, 십자화과 채소.

각종 식물에는 영양소, 플라보노이드 화합물, 카로티노이드, 설포라판(sulforaphan)과 인돌(indole) 등을 함유하고 있다. 이것들은 간장의 각종 화학 독소와 발암물질을 제거하는 등 종합적으로 도움을 준다. 우리들 눈에 항상 보이는 십자화과 채소로는 컬리플라워, 양배추, 배추, 흰 무우 등이 있다.


넷, 해조류.

다시마, 미역, 김 등의 해조류는 간장의 해독작용에 도움을 주며, 카드뮴 등의 유독성 중금속 및 기타 환경 독소가 인체에 흡수되는 것을 방지하여 준다. 캐나다의 맥길대학교의 연구에서는 갈조류에 함유되어 있는 화합물은 뼈에 방사성 입자의 흡수를 감소시킨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다섯, 장과(浆果) 식물.

블루베리, 딸기 등 장과(浆果)에 함유된 식물 화학물질은 안토시안, 폴리페놀 등으로 강한 항산화 작용의 효과가 있으며, 인체세포에 자유기와 산화 스트레스 반응 공격의 침해를 방지하여 간장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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