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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이야기

봄철 간의 보양을 위해 선택해야 하는 "3고(三高)" 식품

by 태권v22 2017.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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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간의 보양을위해 선택해야 하는

"3고(三高)" 음식물


봄은 오행(五行)중 목(木)에 속하고, 인체의 오장(五脏)  가운데 간 역시 목에 속하는 성질을 갖고있다. 그러므로 봄의 기운은 간과 통한다고 볼수 있다. 봄에는 간장의 정기가 왕성하고 기능이 발전하여, 중의학에서는 봄은 간이 왕성한 시기로 여기고 있다. 봄철 간 보양은 차가운 성질의 식품을 많이 먹어야 하며, 기력을 돌보는데 중점을 둬야하고, 마음은 넓고 편안하게 유지하여야 한다. 그리고 낙관적인 생각을 가져야 간의 정기가 순조롭게 통한다. 그리하여 봄은 간을 보양해야 하는 계절이다. 음식물로 말하자면, 간의 양생에는 "3고(三高)"의 음식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하겠다.



하나, 고 비타민의 음식물 : 신선한 채소와 과일.

녹색의 음식물은 간을 보양해준다 하더라도 주위가 필요하다. 음식물에는 한열온량(寒热温凉, 차갑고 뜨거우며, 따뜻하고 서늘한 기운)이 있어, 매우 뜨겁거나 매우 차가운것 모두 간장에는 적당하지 않다. 예를들어 피망과 부추는 녹색식물이지만 뜨거운 성질을 갖고있다. 망고, 파인애플 등 열대과일은 간의 보양에는 부적합하며, 간의 보호에는 셀러리, 배추, 사과, 오렌지 등의 채소와 과일이 간 보양과 배독에 적합하다.


둘, 고 단백질 식품 : 어육, 커스터드와 대두.

단백질은 간효소와 항체의 원료로 에너지를 제공하여 준다. 어류는 가장좋은 우수한 단백질이다. 그렇다면 민물고기와 바닷물고기 중 어떤것이 더욱 좋을까? 바닷물고기의 영양가가 비교적 높지만, 영양가가 높다고 해서 자신에게 꼭 적합하다고 할수는 없다. 중의학에서는 바닷물고기는 질병을 쉽게 유발시키거나 가중시키는 음식물로, 그리고 민물고기의 성질은 부드러워 몸의 보양에 적합하다고 여기고 있다. 봄철에는 잉어, 붕어 등 담수어를 많이 먹을 것을 제안한다. 이러한 것들이 영양가치는 충분하고 상초열을 발생시키지 않는다.


셋, 고당(高糖) 음식물 : 쌀과 곡물. 당은 간장을 보호하는 중요 물질이다.

탄수화물은 인체에 필요한 대부분의 에너지를 제공하여 준다. 만약 에너지 결핍의 상태가 장시간 지속하게 되면, 간장기능에 영향을 주게된다. 당은 일종의 간당원(肝糖原)이라 불리는 물질을 합성하여 간장에 저장하며, 이는 체내에 독소가 들어와 간세포에 손실을 입는 것을 방지하여 준다. 그러나 "고당(高糖)"은 매우 상대적이다. 과대한 섭취는 당뇨병을 불러오며, 섭취가 적을 경우에는 에너지 부족, 더 나아가 인체의 단백질 소모를 가져와 신체적 소질이 떨어지게 된다.


어쨋든 사람은 먹는 음식물의 종류는 가능한한 많이 먹고, 많은 오곡잡곡을 먹는 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위해 편식을 하거나 식사를 하지 않는 등 불규칙하게 음식물을 먹는것은 절대 바람직하지 않다.


중의학에서는 분노는 간을 상하게 하고, 화를 내거나 울분이 이는곳 모두가 간기울결(肝气郁结)이 오기 쉬우며, 혈압을 오르게하고, 두통, 현기증, 중풍, 정신희미 등 간화(肝火)상승의 증상을 일으킨다고 여기고 있다.

특히 봄철에는 마음을 편안하고 쾌적하게 유지하는 것 이외에, 적당한 운동은 기혈의 알맞는 배합을 촉진시켜 간의 화기를 내려준다. 아침에 일어나 적당한 유산소운동을 30분 정도 하고, 밤 11시 이전에 잠자리에 드는것 또한 좋은 기분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며, 간장의 보양과 보호에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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