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 세월, 유한한 삶 속의 저우룬파(周润发 주윤발)
노년의 남신은 황혼과 생활의 하중을 어떻게 마주할까?
"보통 사람에서 슈퍼스타로 가는 길" 68세의 저우룬파(주윤발), 그는 전설적인 일생을 우리 눈앞에 펼쳐 놓았다. 새 영화 《别叫我“赌神” 별규아"도신", "도신"으로 부르지 마라》의 홍보를 위해서 그는 베이징(北京 북경), 상하이(上海 상해) 등 지역을 바쁘게 뛰어 다녔다. 그리고 "发哥 파거"로서 달리기 행사 활동에 열중했고, 팬들과는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그의 건강한 이미지, 활력 넘치는 정신 면모는 한동안 사람들로 하여금 그가 이미 노년에 접어 들었다는 것을 잊게했다.
하지만 진실은 항상 사람들을 탄식하게 한다. 새 영화의 홍보활동에 열중하던 그는 며칠 후 갑작스럽게 코로나 19에 확진됐고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소식은 많은 사람들을 마음 아프게 하며 남신 또한 황혼기에 맞닦뜨렸다는 것을 뼈져리게 느끼게 했다. 젊은 마음이 세월의 흔적을 반드시 이겨내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우리들에게 말해주고 있다.
젊은 시절의 저우룬파를 보면, 1955년 홍콩 난야다오(南丫岛 남아도, 라마 섬)의 한 농촌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청년 시기에 가정의 책임을 짊어지고 상점에서 잔심부름, 전자공장 소년공, 호텔 종업원, 우편 집배원, 사진기자재 판매원 등 일련의 힘든 일들을 통해 인내와 끈기를 단련했다.
그는 분투끝에 운명을 바끌 기회를 잡았고, 1973년 방송국 TVB의 구인 광고에 이끌리면서 방송국 연예세계로 들어섰고 그의 삶은 이렇게 재정의됐다.
저우룬파는 평범한 무용수에서 그의 강하고 굳건한 의지의 정신으로 마침내 스타들이 즐비한 연예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爱欲狂潮 애욕광조》, 《幻海奇情 환해기정》, 《O女 O녀》, 《有楼收租 유루수조》. 《网中人 망중인》, 《上海滩 상해탄》 등 많은 작품들로 수많은 가정의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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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자신만이 그 이면에 있는 고생에 대해 알고 있다. 촬영의 강도와 빈도는 그의 생명과 시간, 건강을 지속적으로 소비하고 있는 것과 같았던 것이다.
도대체 무엇이 저우룬파가 힘들게 촬영을 한 이후에도 매일 두 시간씩 운동하게 이끌었을까? 그는 이에대해 "즐겁고 건강하며 좋은 몸을 갖고 있어야 만이 인생을 즐길 수 있습니다. 건강이 바로 모든 것입니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렇게 힘들여 몸을 단련 했는데도 그는 왜 병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했던 것일까? 그의 몸에 피로가 쌓여있어 그랬던 것일까, 아니면 운동량에 대한 오해일까?
우리는 그것을 알길이 없다. 다만 저우룬파가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기만을 바랄 뿐이다. 그리고 적당한 운동의 중요성을 모두가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发哥 파거"와 다시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그만의 독특한 매력은 우리 모두를 꼼짝 못하게 감염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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