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쉐여우(장학우) 공연 중 갑자기 넘어져 "공연 30분 전부터 이미 어지럽기 시작했다"

공연 중 갑자기 넘어진 장쉐여우(张学友 장학우)

"공연 30분 전부터 이미 머리가 어지럽기 시작했으며

어려서 부터 메니에르병(Meniere's Disease,

耳水不平衡 이수불평형)이 있었다"

 

 

8월 13일 홍콩 매스컴 보도에 의하면, 올 지난 6월부터 "张学友60+巡回演唱会, 장쉐여우 60+ 투어 콘서트"를 시작한 현재 61세의 장쉐여우(장학우)는 최근 말레이시아 투어를 시작했고, 8월 13일 세번째 공연을 개최했으며, 그는 공연 도중 무대위에서 갑자기 넘어졌고 곧바로 일어나 노래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그 후 그는 자신은 어려서 부터 메니에르병(Meniere's Disease, 耳水不平衡 이수불평형) 문제가 있어왔다고 밝혔다.

 

* 耳水不平衡[ĕr shuĭ bù pínghéng]-이수불평형

임상적으로 메니에르병(Meniere's Disease)이라 하며

주로 내이막 미로에 물이 고여있기 때문이다.

전정 기능장애를 일으켜 환자에게 현기증, 메스꺼움,

구토 등 증상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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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쉐여우는 8월 13일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세번째 공연 중 무대에서 갑자기 넘어졌다. 보도에 의하면, "张学友60+巡回演唱会, 장쉐여우 60+ 투어 콘서트"는 6월에서 7월에 이르기까지 마카오에서 개최한데 이어 7월 싱가포르에서 개최했다고 한다.

 

그리고 8월 11일 공연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Axiata Arena에서 개최했으며, 13일이 그 세번째 공연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장쉐여우는 공연도중 무대위에서 갑자기 쓰러졌고, 곧바로 일어나 노래를 이어갔다고 한다. 당시 관객들은 장쉐여우가 그냥 넘어진 것일뿐이라고 생각했으나, 이후 장쉐여우는 자신은 어려서 부터 이수불평형(耳水不平衡, 메니에르병 Meniere's Disease)의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으며, 거의 매년 한 번씩 발작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전에는 공연 중 이수불평형(耳水不平衡)으로 인한 어지러움증을 겪지 않았지만, 13일 공연 30분 전 갑자기 어지러움증이 시작됐다며 "그래서 여러분들은 오늘 춤이 매우 특별하다는 걸 보셨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장쉐여우는 그날 밤 공연 여부를 가늠해 봤지만, 이미 모두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안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래서 공연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목소리에 영향이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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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쉐여우는 관객들에게 너그럽게 봐주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이수불평형(耳水不平衡)의 상황에서도 공연을 마무리할 수 있는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며 팬들에게 70+에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쉐여우는 이날 저녁 말레이시아에서 세번째 공연을 마친 이후 나흘간의 휴식을 취하고, 8월 18일 에서 20일까지 현지에서 세차례 더 공연을 이어간다고 한다. 그의 컨디션이 빨리 회복되어 계획되어있는 공연을 잘 마무리 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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