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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야기

《流浪地球 유랑지구》 감독 궈판(곽범) 일본 만화 《도라에몽, 哆啦A梦》으로 일본의 방사능 오염 행위 풍자

by 태권v22 2023.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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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流浪地球 유랑지구》 감독 궈판(郭帆 곽범, Frant Guo)

일본 만화 《도라에몽, 哆啦A梦》으로

일본이 방사능 오염시키는 행위 풍자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된 8월 24일, 이 날은 수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날이 됐다.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행위가 전 세계 분노를 불러 일으킨 것이다.

중국의 네티즌들은 잇달아 분노의 목소리를 이어갔을 뿐 아니라 중국 연예계 예술인들 또한 마음속의 분노를 표출했다. 그 중 영화 《流浪地球 유랑지구》 감독 궈판(郭帆 곽범, Frant Guo)은 중국 연예계에서 처음으로 목소리를 높인 사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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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 《도라에몽, 哆啦A梦》으로

일본의 행위에 대해 목소리를 높인 궈판(곽범)

8월 24일 13시 59분, 궈판은 자신의 웨이보에 목소리를 높이며, 분노하는 이모티콘을 달았다. 사람들이 눈여겨 본 것은 그가 일본의 유명 만화 《도라에몽, 哆啦A梦》 중 한 장면을 사용해 일본의 방사능 오염 행위를 풍자했다는 것이다. 이 장면에서 도라에몽은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다니, 정말 교양이 없다!"라며 크게 화를 내고 있다. 이 장면은 일본의 행위에 대한 그의 분노와 반감을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

 

궈판(郭帆 곽범) 웨이보 캡처

往大海里倒垃圾,真没教养!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다니, 정말 교양없다!

 

네티즌 예술로 분노를 표현한 것에 '좋아요' 이어져

궈판의 이러한 태도 표명은 빠르게 네티즌들의 공감과 찬사를 불러 일으켰다. 네티즌들은 잇달에 궈판에 대해 지지와 공감을 표시했으며, 동시에 일본의 방사능 오염 행위에 대해 자신들의 목소리로 분노를 표시했다. 한 네티즌은 "교양이 없을 뿐만아니라, 모든 양심을 잃은 것이다!"라고 했고, 또다른 네티즌은 이 날을 "世界核污水日, 세계 방사능 오염수의 날"로 부르자며 지구가 쓰레기장이 되어서는 절대 안된다고 강조했다.

 

흥미로운 것은 한 네티즌이 궈판 감독의 영화 《流浪地球 유랑지구》에서의 한 대사인 "起初,没有人在意这一场灾难,直到这场灾难和每个人息息相关 처음엔 이 재난에 대해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다, 이 재난이 모든 사람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을 때 까지"를 인용했고, 이 상황을 지금의 현실과 연계하여 방사능 오염 문제의 시급성에 대응하고 나섰다.


■ 관련된 이야기

 

문화작품으로 현실을 풍자하는 예술가의 힘

궈판은 일본 자신의 문화작품을 교묘하게 활용하여 그 행위를 풍자했고, 이는 일본의 얼굴을 호되게 때린 것이 됐다. 이러한 방식은 분노의 감정을 표현할 뿐만 아니라, 예술적인 기법을 통해 현실적인 문제를 문화작품과 연결시켜 사람들의 깊은 생각을 불러 일으키게 했다. 이렇게 연예계의 예술가들은 일반인을 뛰어넘는 표현력을 갖고 있으며, 그들의 목소리는 사회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러한 특별한 순간에 궈판은 독특한 방식으로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한 불만과 분노를 표현했으며, 또한 환경보호 문제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문화작품과 현실문제의 결합으로 그의 목소리는 더욱 큰 힘을 갖게 되었고, 또한 예술가들의 사회적인 책임에 대해서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전 세계가 함께 환경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이 때, 점점 더 많은 예술가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활용하여 환경보호 사업에 힘을 보태고 더 많은 사람들의 의식을 일깨워 주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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