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쉬쿤(채서곤, KUN) 낙태풍파 이후 처음으로 모습 드러내 "저는 사람이고, 또한 욕구도 있습니다"

낙태풍파 이후 처음으로 모습 드러낸

차이쉬쿤(蔡徐坤 채서곤, KUN)

사생활 문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응답

"저는 사람이고, 또한 욕구도 있습니다"

 

 

10월 6일 저녁, 앞서 낙태풍파를 일으켰던 차이쉬쿤(채서곤, KUN)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콘서트를 개최했고, 그는 무대 위에서 이전 사생활로 인해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대답을 내놓았다. 콘서트 도중 한 관객은 차이쉬쿤에게 그의 사생활 문제에 대해 질문을 던졌고, 이에 대해 차이쉬쿤은 "我是人，也有需求 저는 사람이고, 또한 욕구도 있습니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 답변은 많은 네티즌들의 추측과 의혹을 불러 일으켰다. 일부 사람들은 차이쉬쿤이 자신의 개인적인 권리를 표현한 것이며, 또한 자의식이 강한 젊은이임을 나타냈다고 여겼으며, 또 다른 일부 사람들은 그가 의도적으로 이슈를 만들어 내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我也是人呢

저 또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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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됐든 이러한 대답은 의심할 여지 없이 용감하고 직접적인 것이라 말할 수 있다. 이러한 대답에서 차이쉬쿤은 사적인 공간과 자유를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공인으로서 그의 생활은 줄곧 관심을 받아 왔으며, 일적으로든 생활적으로든 모두 매스컴과 팬들에 의해 확대되고 해석되어 왔다.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그의 이러한 대답은 끝없는 관심에 대한 불만과 싫증을 표현한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차이쉬쿤의 대답은 사람들에게 공인의 사생활과 프라이버시 보호 권리에 대한 주제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토론하게 만들었다. 공인의 사생활은 항상 많은 관심의 초점이 되어 왔으며, 그들의 일상적인 행동과 취향은 확대되고 각기 다른 해석들을 만들어 냈다. 하지만 공인으로서 그들에게도 그들만의 사적인 공간과 요구 또한 있어야 할 것이라는 것이다.

 

我有需求

저는 욕구가 있습니다

 

이 화두는 또한 공인의 가치관에 대해 사회적인 성찰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그렇다면 공인의 사생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그들의 요구와 선택에 대해 또한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까? 비록 그들은 유명인으로서 후광을 갖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들 또한 사람으로서 보통사람들과 같은 요구와 권리를 갖고 있다.

 

 

오늘날과 같은 소셜미디어 시대에 공인들의 사생활은 종종 대중들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의 사생활이 확대되고 노출되어야 하는지 한번 생각해보고 반성해야 한다. 관객과 팬으로서 그들을 좀 더 이해하고 존중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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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말하자면, 차이쉬쿤의 이번 콘서트에서 내놓은 답변은 공인의 사생활과 사생활보호권리에 대한 생각과 토론을 불러 일으켰다. 공인이든 일반인이든 마찬가지로 누구나 자신만의 사적이 공간과 욕구가 있어야 하며, 다른 사람을 위해 마땅히 존중과 이해를 해야할 것이다. 공인의 사생활에 관심을 기울이는 동시에 그들을 대하는 우리의 가치관과 태도 또한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