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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야기

제 17회 아시안 필름 어워즈(The Asian Film Awards) 결과 발표 : 장친친(장근근) "최우수여우주연상" 선정

by 태권v22 2024.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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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회 아시안 필름 어워즈(The Asian Film Awards) 결과 발표

장친친(蒋勤勤 장근근) "최우여우주연상" 선정

장이머우(张艺谋 장예모), 자오리잉(赵丽颖 조려영) 또한 상 받아

 

제 17회 아시안 필름 어워즈(The Asian Film Awards, 亚洲电影大奖)가 10일 홍콩 서구 문화구(香港西九文化区, West Kowloon Cultural District)에 위치한 희극센터(戏曲中心)에서 열렸고, 16개 부문의 대상이 차례로 발표됐다. 그 중 중국 내지 여배우 장친친(蒋勤勤 장근근)이 영화 《草木人间 초목인간, Dwelling by the West Lake》으로 최우수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

또한 가장 주목을 받았던 최우수 남자배우상과 최우수 여자배우상은 각각 일본의 배우 야쿠쇼 코지(やくしょこうじ, Yakusho Koji)와 중국 내지 배우 장친친이 받았고, 일본의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これえだひろかず, Koreeda Hirokazu)는 영화 《怪物 괴물》을 감독하여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했으며, 일본 영화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Evil Does Not Exist/无邪之境 무사지경》가 최우수영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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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현지 영화인들 또한 이번 아시안 필름 어워즈(亚洲电影大奖, 아시아 영화 대상)에서 많은 쾌거를 이뤄냈다. 홍콩감독 줘이쳰(卓亦谦 탁혁겸, Yick Him Cheuk)이 영화 《年少日记 년소일기, Time Still Turns the Pages》로 최우수 신인감독상을 받았고, 홍콩배우 량용팅(梁雍婷 양옹정, Rachel Leung)은 영화 《白日之下 백일지하, In Broad Daylight》에서 뛰어난 연기를 펼쳐 최우수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 외 장이머우(张艺谋 장예모) 감독은 이번 대상 최고 영예인 평생공로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AFA 차세대상(AFA Next Generation Award) 수상자는 중국 내지 배우 자오리잉(赵丽颖 조려영)이었다.

 

 

이에 장이머우 감독은 영화를 평생 직업으로 선택한 것은 정말 큰 행운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어 그는 계속 공부하고 노력해 나갈 것이며, 다음 영화가 더욱 좋은 작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관련된 이야기

 

이번 아시안 필름 어워즈(The Asian Film Awards)는 모두 24개 국가 및 지역에서 총 35편의 영화가 16개의 상을 놓고 경쟁을 벌였다고 한다.

 

아시안 필름 어워즈(The Asian Film Awards)는 2007년 창설됐으며, 홍콩국제영화제(Hong Kong International Film Festival/HKIFF)가 주관한 최초 아시아 영화상이다. 2014년 부터 홍콩, 부산, 도쿄 등 3대 국제영화제가 공동 창립한 아시안 필름 어워즈 아카데미가 주관하고 있으며,아시아의 우수한 영화 작품을 세계에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시안 필름 어워즈 아카데미 회원들은 역대 대상 후보자와 수상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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