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繁花 번화》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 컨텐츠대상 최우수남우주연상 수상한 후거(胡歌 호가)
18년 만에 정상에서 다시 만난
후거(胡歌)와 린이천(林依晨 임의신)의 달콤한 우정은
사랑보다 낫다
10월 6일 저녁,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 컨텐츠대상 시상식을 거행했고, 거기에서 후거(호가)가 《繁花 번화, Blossoms Shanghai》로 최우수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린이천(임의신)은 《不够善良的我们 불구선량적아문, Imperfect Us》으로 최우수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후거와 린이천은 일찍이 2006년 《天外飞仙 천외비선》과 2008년 버전 《射雕英雄传 사조영웅전》에서 호흡을 맞췄다. 《射雕英雄传 사조영웅전》에서 두 사람은 각각 궈징(郭靖 곽정)과 황롱(黄蓉 황용) 역을 맡아했다. 그리고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 컨텐츠 대상을 함께 수상한 것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은 "이것이 바로 정상에서 다시 만난 것이다!"라며 칭찬을 이어갔다.
특히 《射雕英雄传 사조영웅전》은 후거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친 작품이다. 바로 이 작품을 촬영하면서 후거는 심각한 교통사고를 당했었다. 이 사고로 인해 스태프가 사망하고 그는 중상을 입었다.
후거는 올해 《繁花 번화》와 《县委大院 현위대원》으로 제 34회 중국드라마 비천장(飞天奖)에서 "우수 남배우" 후보에 올랐고, 《繁花 번화》로 제 29회 상하이 텔레비전 페스티벌 백옥란장(白玉兰奖)에서 "최우수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영예가 끊이지 않고 있다.
《不够善良的我们 불구선량적아문》은 두 여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마치 "量子纠缠, 양자 얽힘"과 같은 인연으로 인해 그녀들은 같은 한 남자를 사랑하게 되고, 이로써 12년에 걸친 사랑과 원한의 관계를 전개해 나간다.
■ 관련된 이야기
- 종한량, 덩차오(등초), 구톈러(고천락), 후거(호가) 중 누가 인기가 더 높을까?
- 린이천(임의신) : 캐릭터 위엔샹친(원상금)에서 부터 청요우칭(정우청)에 이르기까지 연기와 인생 모두 훌륭하다
《不够善良的我们 불구선량적아문》에서 린이천은 여주인공 졘칭펀(简庆芬 강경분) 역을 맡아했다. 그녀는 두 여성 중 사랑을 얻었지만, 이와 동시에 그녀는 또한 삶 속에서 또 다른 여성 및 상대가 대표하는 또 다른 삶에 대한 상상 속에서 살아간다.
2006년 《天外飞仙 천외비선》에서부터 2024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이르기까지 후거와 린이천의 이야기는 18년 동안 이어오고 있다. 비록 그들의 관계가 사랑으로 결말을 맺지 못했다고는 하지만, 이들의 소중한 우정은 보는 이들에게 더욱 달콤함을 안겨 준다. 아마도 이러한 정상에서 다시 만난 것이야 말로 그들의 관계를 가장 잘 설명해 주는 것일 것이다.
인생에서의 동반자는 여러가지 형태가 존재하고 있으며, 후거와 린이천은 각자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서로의 삶에 넘치는 따뜻함을 가져다 주고 있다.
* 이와 관련된 또 다른 이야기를 찾아 보세요.
바로가기 >>타이완 드라마 《不够善良的我们 불구선량적아문》, 린이천(임의신) 정열의 베드신 연기와 쉬웨이닝(허위녕)은 "전라"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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