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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야기

아리바바(阿里巴巴) 무인 마트 등장 "타오 카페(淘咖啡)" 얼마나 편리할까?

by 태권v22 2017.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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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바바(阿里巴巴) 무인 마트 등장

"타오 카페(淘咖啡)" 얼마나 편리할까?



작년 아마존의 무인 마트 "아마존 고(Amazon GO)"가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리고 현재 아리바바의 무인 마트 "타오 카페(淘咖啡)"가 처음으로 공개됐고 문을 열었다. 어제(7월 8일) 새로운 타오바오 자오우제(淘宝造物节 타오바오 조물절)가 항저우(杭州 항주)에서 개막됐으며, 그리고 아리바바는 자신의 무인 마트를 가지고 나왔다. 이 무인 마트는 "아마존 고(Amazon GO)"와 마찮가지로, "타오 카페(淘咖啡)" 역시 휴대폰과 지갑 등 필요없이 계산할 수 있는 무인 상점이다. 200평방미터의 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50명이 동시에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실제 과정 중 QR코드 식별기를 통과하여 고객들은 평소와 마찮가지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편하게 상점 내에서 필요한 물건을 고르면 된다.

계산을 할 때에는 양쪽문에 설치되어있는 "즈푸문(支付门, 지불하는 문)"이

종전의 지불 계산대를 대체하고 있다.

"즈푸문(支付门)"을 통과하기만 하면, 고객이 고른 물품이 자동으로 결산과 공제가 진행된다.


기술책임자인 마이진푸(蚂蚁金服)의 기술 실험실 고위 기술전문가 청샤오동(曾晓东 증효동)의 소개로는

이것의 기술적인 방안은 계산기의 시각과 감응 신호장치의 반응이 혼합 사용됐으며,

다시 하나하나의 인식기술을 거쳐 최대한 오판률을 내린다고 하였다.

상품을 쇼핑백에 담는것과 상관없이, 고객이 상품진열대 앞에서 상품을 고르는 등의

여러가지 상황 아래 고객이 고른 상품을 정확하게 식별하여 계산되는 것이다.


마이진푸(蚂蚁金服, 원명:蚂蚁金融服务集团 개미금융서비스그룹)

2014년 10월 16일 설립되었으며, 마이진푸 아래

즈푸바오(支付宝, 알리페이), 즈푸바오 첸바오(支付宝钱包, 아리페이 지갑),

위어바오(余额宝), 자오차이바오(招财宝), 마이샤오다이(蚂蚁小贷, 개미소액대출) 및

왕상인항(网商银行, 인터넷 은행) 등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 시스템 앞에서 고객의 행동 하나하나가 체계적으로 디지털화 되어 모이게 된다.

이러한 알고리즘을 통해 정리가 되고 나면, 이 상점의 사장은 자신의 상점 및 고객에 대하여 알게된다.

예를들어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동선이 파악되며,

혹은 고객이 어느 진열장 앞에서 가장 오래 머물렀는가 등등 모든것이 파악되는 것이다.


"총체적으로 무인상점 뒤에는 기술이 있습니다. 상점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상점의 유지에 대한 원가를 낮추게 됩니다. 하나의 상점은 사람들의 생각을 이해하는 등

지능화되고 있으며, 또한 변해가고 있습니다."고 청샤오동은 말했다.

마이진푸(蚂蚁金服)가 하는 일은 무인 마트가 아니고, 개방되어 있는 네트워크 지불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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