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肝脏)이 가장 사랑하는 음식물 5종

간장(肝脏)이 가장 사랑하는 5종 음식물

많이 먹을수록 좋아

간장(肝脏) 즉 간(肝)은 인체에 있어 최대의 독을 제거하는 해독기관이다. 건강한 간장은 트림, 복부 팽창, 변비 등 골칫거리들을 방지함과 동시에 혈당을 조절하는 중요작용을 한다. 간은 해독작용 뿐만아니라 면역작용과 호르몬 조절 등 우리 몸에서 하는 일은 너무나도 많다. 오늘 미국의 건강전문지 로데일(Rodale) 인터넷에서 소개하는 간장이 가장 사랑하는 음식물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하나, 십자화과 채소

각종 식물영양소, 플라보노이드(flavonoid), 카로티노이드(carotinoid), 설포라판(sulforaphane)과 인돌(indole)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간장의 각종 화학독소와 발암물질을 제거하는데 종합적인 도움을 준다.

우리주면에 자주 볼수 있는 십자화과 채소로는 꽃양배추, 양배추, 배추와 무 등이다.

둘, 해조류

다시마, 미역, 김 등 해조류는 간장의 해독에 도움을 주며, 인체에 카드뮴 등

유독성의 중금속 및 기타 환경독소 흡수를 방지하여 준다.

캐나다의 맥길대학교(McGill University) 연구에서 갈조소를 함유하고 있는 화합물은

골격의 방사성 입자 흡수를 감소시켜준다는 것을 발견했다.

셋, 새싹 채소

콩나물이 함유하고 있는 각종 효소는 단백질의 분해와 흡수를 촉진시킨다.

넷, 황화물(술파이드 sulfide)를 함유하고 있는 음식물

양파, 마늘, 파 등 황화물을 함유하고 있는 채소는 간장 생산의 글루타티온(glutathione)을 촉진시키며,

세포중의 자유기를 중화하여 주고, 해독과 안티에이징 작용을 하여준다.

다섯, 장과(浆果)

블루베리, 딸기 등 장과(浆果) 식물이 함유하고 있는 식물화학물질은

안토시안(anthocyan), 폴리페놀(polyphenol) 등으로 강한 항산화 작용을 하며,

인체세포에 손상을 주는 자유기와 산화 스트레스 반응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여

간장에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