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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야기

《도라에몽(哆啦A梦)》대사 반일? 대륙의 네티즌 공감 "역사를 직시하다"

by 태권v22 2017.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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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에몽(哆啦A梦)》 대사 반일(反日)?

대륙의 네티즌 공감 "역사를 직시했다"



타이완 매스컴 보도에 의하면 《도라에몽 哆啦A梦》 특별편 "코끼리와 삼촌(大象和叔叔)"으로 열띤토론을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왜냐하면 내용 중 주인공 도라에몽대웅(大雄, 한국이름 진구)이 "일본이 패전했다(日本战败了)"하며 환호를 했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는 마치 작품이 '반일(反日)'의 경향을 대표하는 것처럼 보였고, 대륙의 네티즌들은 이에 잇달아 '좋아요'를 눌렀다.

"코끼리와 삼촌(大象和叔叔)"편은 도라에몽대웅(진구)이 타임머신을 타고 제2차 세계대전 기간으로 되돌아 가서 동물들을 구조하는 이야기를 담고있다. 이야기에서 일본 군부측은 음식물을 아끼기 위하여, 코끼리를 독살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운반하는 임무와 책임을 부여한다. 이에 도라에몽과 사람들은 이를 뒤쫓아 저지하기 이전 "걱정하지 마, 어차피 전쟁은 빨리 끝날거야. 그리고 일본은 패전할 거야!"라고 환호하며 말한다.


"일본이 패전했다(日本战败了)" 환호하는

도라에몽(哆啦A梦)대웅(大雄, 한국이름 진구)



보도에 의하면, 이 이야기 때문에 일본의 우익적 사고에 어긋난다며

적지않은 극단 일본 네티즌들은 도라에몽의 '반일(反日)'에 대해 크게 욕을 했을뿐만 아니라

일본이 패전 한것을 웃으며 대사할 수 있는가에 대하여 캐물었다고 전했다.


대륙의 한 평론가는 이것이 어쩌면 이전 버전일 것이라며, 새로운 버전에서 대사를 고치지 않았고,

이 외에 이것은 환호하는 보디랭귀지에 효과를 더해줬다고 평했다.

이어 새로운 버전은 만화작가의 본심에 더 근접해 있다고 말할 수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이번 이야기편은 역사의 진실과 마주하고 있는것을 대표하고 있고,

일본 우익분자의 대립면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이 평론은 대륙에서 매우 큰 반향을 일으켰고, 대륙의 네티즌들은 환호했으며,

많은 사람들은 "용기있는 만화 제작사", "일본의 양심"이라며 이를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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