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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야기

일본 매스컴 : 중국의 '한한령(限韩令)' 장기화를 향해 가는 중

by 태권v22 2017.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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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매스컴 : 중국의 '한한령(限韩令)' 장기화를 향해 가는 중

"중국 내 한국 대형마트 이미 80% 영업정지"



일본 매스컴 보도에 의하면, 주한 미군의 '사드(THAAD, 고고도 미시일 방어체계)' 배치의 일로 인하여 한국기업의 '사드' 영향은 장기화 방향으로 가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 현대기아자동차의 7월 26일 발표에 의하면 2017년 4월에서 6월의 중국내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도 깉은기간에 비교하여 40% 감소했다고 한다.

그리고 중국 내 한국 대형마트의 경우 또한 80%가 영업중지에 빠져있는 상태라고 했다. 한중관계는 한국의 '사드'배치가 시작되면서 악화되어 이미 근 5개월의 시간이 흘렀으며, 현재까지 문제 해결의 돌파구를 아직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자료사진 : (좌) 한국의 롯데그룹과 한국 군부측이 '사드'배치의 용지를 교환에 대한 보도 캡처

(중) 한국의 대형마트인 롯데마트

(우, 상) 한국 현대자동차 제8대 소나타 승용차, (우, 하) 한국 기아자동차 엠블럼 클로즈



일본 경제신문(Nikkei, 니케이)의 7월 28일 보도에 의하면,

현재자동차가 7월 26일 발표한 2017년 1월 부터 6월까지의 재무보고에

영업이윤은 전년대비 16%감소했고, 이는 2.595조원 줄어든 것이라고 했다.

"가격을 낯춰도 팔리질 않습니다. 제가 회사에 들어온 이래 최악의 1년을 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랴오닝성다롄시(辽宁省大连市 요녕성 대련시)

현대자동차 중국법인 판매점에서 일하고 있는 영업직원이 현재의 괴로운 상황을 얘기했다.

한국정부는 2017년 2월말부터 '사드'배치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시작한 이후

판매량이 뚜렷하게 줄어들었다고 한다.

현대자동차는 2017년 4월에서 6월까지의 중국내 판매량은 지난해에 비하여

10만대 이상 감소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의하면, 현대자동차는 최근 충칭시(重庆市 중경시)에 건설한 공장의 가동률은

20%전후 밖에 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현대자동차의 2016년 세계 판매량 중 중국이 20%이상(약 113만대)을 차지했다.

국가별로 보면, 2위가 미국(약 77만대)으로 훨씬 못미칠 정도였으며

그렇게 중국은 현대자동차 최대의 수익원이었기 때문에 타격은 매우 막대함이 드러났다.


보도에서는 '사드'의 영향은 개체에 그치지 않고 현재 제조업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있다고 했다. 

7월 하순 "일본 경제신문"은 야오닝성푸순시(辽宁省抚顺市 요녕성 무순시)의

한 상업구역 내의 롯데마트는 여전히 문을 닫고 영업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서 한국의 롯데그룹은 골프장을 한국정부에 '사드'배치 용지로 제공하면서

더욱 배척을 당하기 쉬워졌다고 했으며,

롯데가 중국 국내에 운영해 오던 약 110여개의 마트 중 90여개에 근접하는 곳이

이미 영업을 중지했고, 지금 현재 새로 영업을 시작할지에 대해서는 불분명하다고 했다.


한국 최대의 마트인 이마트(Emart) 또한 5월 하순에 중국시장에서 완전히

물러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을 중국 관광객에게 의지하여 오던 한국 제주도의

제주 국제공항 내 면세점 또한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

한국의 매스컴은 유통업체가 '사드' 문제로 인하여 1조원에 이르는 손실을 입고 있다고 추산했다.


보도에서 중국정부는 '사드' 배치에 대해서 지역의 전략적 균형을 훼손시킨다고 밝히며

계속하여 항국과 미국 양국에 철거를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한국의 문재인대통령은 미국 트럼프대통령에게 '사드'를 철회하지 않을 계획을 전달했고

한국과 중국의 주장은 시종일관 평행성상에 놓여있다고 했다.

'사드'문제에 대해 아직 해결의 방법을 찾아내지 못하고 있으며,

한국의 기업은 '사드'의 영향이 장기화로 가는 조짐에 대해 염려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시는 한국제품을 사지않을 거예요."라고 야오닝성 다롄시의 한 25살의 여 공무원은 말했다.

그녀는 대학시절부터 일본, 유럽과 미국제품에 비해 값이 저렴한 한국화장품을

계속하여 사용해 왔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는 중국인으로서 가장 간단한 방법은

한국상품을 구매하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만약 문제가 제때에 해결되지 않는다면

중국인의 이러한 한국을 싫어하는 정서 또한 사라지기 어려울것이라고 했다.


보도에서는 또 지금의 한국의 경제계는 한데 뭉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국 기업계를 이끌고 있는 "전국 경제인 연합회"는 박근혜의 "최순실 게이트"사건에 연루됨으로 인하여

LG그룹, 삼성그룹 등 대기업들이 앞다투어 단체를 떠나고 있다.

이로써 "전국경제인 연합회"의 영향력을 크게 떨어졌다.

따라서 한국의 경제계가 한데 뭉쳐도 한국정부의 정책을 변화시키기 또한 어려워졌다.

보도에서는 그렇더라도 한국기업에게 영향이 장기화가 될 경우

"정부가 현재 직면에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를 희망"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일기 시작했다고 했다.


한국의 문재인대통령은 지난 5월 연설 중 "중국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진지하게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며,

하지만 현재 좋은 해결방법을 아직 찾아내지 못하고 있는것 같다고 보도를 마무리 했다.



제가 중국에서 느끼고 있는것은

방송이나 뉴스 등에서 계속하여 반한(反韓)에 대해 강조하고 보도를 하고있어

일반 대중들도 이제는 반한감정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어느 한순간 해결되긴 어려워 보이며

윗분들께서 정치적으로 잘 해결하고 마무리를 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시진핑주석이 미국 방문에서 한국은 중국의 속국이었다라는 말은

이제 일반 중국인들도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머지않아 또다시 그렇게 될것이라고 믿고있습니다.

제 개인이 얼굴을 붉히며 아무리 아니라고 울부짖어도

중국의 매스컴은 그렇게 몰고왔고, 또 몰고 갈 것입니다.

이는 나라가 힘이 없고 나라같지 않은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할겁니다.

지금은 북한의 김정은이 미국의 트럼프와 맞장뜨자고 하고 있는 마당에

우리는 아무런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는것 또한 힘이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당사자인 대한민국은 처분만 기다리고 주변국 중국, 일본, 러시아, 그리고 미국이

대한민국을 저울질 하는것을 볼때 어쩌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있는

김정은이 더 자신의 색깔을 갖고 있다고 보이기도 합니다.

나라를 나라다운 나라로 일으켜 세우고 모두가 한목소리로 "대한민국"을 외치기를 희망합니다.

중국의 "한한령(限韩令)"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으며

김정은의 미사일 협박 또한 대수롭지 않게 느껴질 때, 그때가 바로 힘있는 나라

"대한민국"이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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