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페이(王菲 왕비)와 셰팅펑(谢霆锋 사정봉) 한달에 두번 일본 행
일본에서 칠석(七夕, 중국의 발렌타인데이) 보낸다
8월 24일 저녁, 한 네티즌이 일본의 공항에서 우연히 왕페이와 셰팅펑(사정봉)을 목격했다며 사진을 공개했고, 두 사람은 매우 조심스러운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사진에서 두 사람의 표정은 굳어있었고, 왕페이는 고개를 숙이고 핸드폰을 들여다 보고 있었으며, 셰팅펑은 두손을 가슴에 모으고 이어폰의 음악듣기에 집중하고 있다. 이것은 두 사람이 이미 이번달 두차례 일본에 모습을 보인것이며, 그곳에 두 사람을 끌어당기는 무엇인가가 반드시 있는 것과도 같이 아쉬움에 떠나지 못하고 있는 것과도 같이 보인다고 했다.
말하자면 8월은 왕페이와 셰팅펑에게는 특별하게 중요한 달이기도 하다. 8월 8일은 왕페이의 생일이었고, 오는 8월 29일은 셰팅펑의 생일으로 두 사람의 생일이 맞물려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더욱 특별한 것은 8월 28일은 칠석(七夕), 바로 중국의 발렌타인데이로 두 사람은 때를 맞춰 일본 여행을 계획한것으로 보이며, 두 사람은 칠석을 일본에서 함께 보낼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이 일본 공항에서 목격한 셰팅펑(谢霆锋 사정봉)과 왕페이(王菲 왕비)
이들의 8월 초 일본여행은 셰팅펑에게 있어 더욱 의문이 가는 일이 있다.
왜냐하면 이들이 일본에서 목격되고 난 이틀 뒤가 바로 셰팅펑의 큰아들 루카스(Lucas)의 생일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셰팅펑에게 아들과 함께 생일을 보내는 것이 아니고,
반대로 여친의 생일을 챙기고 함께 보내는 것에 대해 무엇이 중요한지를 물었고
이는 부적당한 일이라며 셰팅펑을 나무라기도 했다.
이러한 여론의 압력을 느껴서 였을까 셰팅펑과 왕페이는 여행을 마치고 서둘어 베이징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보름도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은 생각지도 못하게 다시 일본행을 택했고,
마치 전 일정에서 미처 마치지 못한 여행을 계속 이어가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들의 이러한 여행에 한 네티즌은, 많은 사람들은 왕페이와 셰팅펑과 같이
일본 여행을 한달에 두번씩 가는 일은 없다며,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이 있는건가요?
아니면 일본을 너무 좋아해서 그런건가요?"라며 두 사람의 연이은 일본여행에 대해 캐물었다.
그러나 또다른 네티즌은 다른 해석을 내놨다.
왕페이와 셰팅펑은 계속하여 일본에 머무르며 돌아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다시말하자면, 일본에서 왕페이의 생일을 축하하며 보냈고, 다시 계속하여 셰팅펑의 생일을 보내는
일거양득의 여행을 계속하고 있다 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전 두 사람이 베이징으로 돌아온 후 셰팅펑이 아들의 생일을 챙기지 않았고
또한 모습을 보이지 않은 것은 바로 이들이 돌아오지 않았다는 증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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