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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야기

베이징시 1,000만위안 "观影券 영화관람권" 배포

by 태권v22 2020.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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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시(北京市 북경시) 1,000만위안(약 17억2천만원) 상당의

"观影券 영화관람권" 배포

최고 90위안(약 1만5천원)에서 30위안(약 5천원) 감액

 

 

영화시장의 업무복귀 재개를 돕고, 소비자들의 영화관람 열기를 불러일으켜, 베이징시 영화업계의 회생에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시위원회 홍보부(市委宣传部), 시 영화국(市电影局), 시 재정국(市财政局) 등이 8월 21일 시문자중심(市文资中心)에서 회동을 갖고 "千万文惠·点亮京影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주고, 베이징 영화에 불을 밝힌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영화관람 혜택의 행사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베이징시 혜민문화(惠民文化, 시민들에게 문화혜택) 소비전자권 프로젝트에 따라 1,000만위안(약 17억 2천만원)의 "观影券 영화관람권"을 배포하여, 베이징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영화 소비를 보조하는 것이다.

 

 

베이징시 혜민문화 소비전자권(北京市惠民文化消费电子券) 프로젝트는

베이징 지역 소비자들이 베이징 내에서

문화상품 또는 서비스를 구입하는데 쓰는 지출을 보조하게 된다.

그리고 문화 소비의 가격을 내려 문화소비의 공급을 강화하며

문화소비의 이념을 육성하고

문화소비 증가의 견인차 역할을 함으로써

문화개혁의 성과를 소비자에게 더 많이 공유하고

문화소비에 대한 재정자금의 지렛대 역할을 함으로써

수도 경제의 지속적인 건전한 성장을 촉진시키게 된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2016년 이후 누적하여

이미 1억6천만위안(약 275억원)을 심사하여 사용했다.

 

영화시장에 대한 코로나19 상황의 충격을 고려하여

베이징시 혜민문화 소비전자권은

이번에는 기존의 영화티켓 구매에 대한 보조금과 혜택을

한층 더 강화했다.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영화관람의 실제가격에 따라

각각 15위안은 5위안, 30위안은 10위안,

50위안은 20위안, 90위안은 30위안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네종류 한도의 "观影券 영화관람권"을 설정했다.

소비자들은 8월 22일부터 11월 16일까지 행사기간 동안

베이징시 혜민문화 소비전자권 카드 공식 서비스 번호로

"观影券 영화관람권"을 받아 타오퍄오퍄오(淘票票),

마오옌 무비(猫眼电影), 아이치이 티켓서비스(爱奇艺票务),

다옌징 티켓서비스(大眼睛票务) 등 플랫폼에서

영화티켓을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다.

 

"观影券 영화관람권" 배포 이외에

3개월여의 행사기간 동안 베이징 국제영화제(北京国际电影节),

치씨지에(七夕节 칠석절),

궈칭지에(国庆节 국경절)와 중추지에(中秋节 중추절)의 양 기념일,

솽스이(双十一, 쌍11, 광군절) 등의 시점을 중심으로

"惠观北影 베이징 영화관람 혜택",

"为爱观影 영화관람의 사랑을 위하여",

"双节赏影 두 기념일에 영화감상",

"京影之夜 베이징 영화의 밤", "红色十月 붉은 시월",

"过眼‘影’,不剁手 눈으로 '영화'를 보고, 손은 자조하지 않는다"

등 6대 테마시리즈의 행사가 진행된다.

 

 

이렇게 온라인 상의 행사와

오프라인에서 영화감상의 형식을 통한 방식은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영화관람의 열기를 불러일으키고

영화업계의 전체적인 회복을 가속화시키는

계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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