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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이야기

"세계 위안부기념일(世界慰安妇纪念日)" 그녀들은 아직도 사죄를 기다리고 있다

by 태권v22 2021.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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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잊어서는 안된다!

"세계 위안부기념일(世界慰安妇纪念日)"

그녀들은 아직도 사죄를 기다리고 있다

 

 

"위안부기념일(慰安妇纪念日)"은 또한 "일본군 종군 위안부 문제 기념일(日军随军慰安妇问题纪念日)"로 부르기도 하며, 2017년 9월 27일 한국 여성가족부가 매년 8월 14일을 위안부기념일로 정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것을 일컫는다.

2020년 8월 14일은 여덟번째 세계 위안부기념일로 민중들은 난징(南京 남경) 리지샹(利济巷 이제항)의 위안소 옛터인 진열관(陈列馆)을 참관하여 "소리없는 규탄"을 직접 느꼈다. 침화일군남경대학살조난동포기념관(侵华日军南京大屠杀遇难同胞纪念馆, The Memorial Hall of the Victims in Nanjing Massacre by Japanese Invaders)의 별관은 중국대륙을 경유한 "위안부"들이 직접 지목한 "위안부"를 주제로한 기념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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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년부터 1945년까지 한국과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은

20여만명이 넘는 부녀자들을 "성 노예"로 강제 징용했고

"위안부(慰安妇)"는 그녀들에게 강요한 칭호가 됐다.

그녀들 중 누군가는 구타와 강간을 당했고

누군가는 자궁 변형 등 많은 여성들이 학대와 죽음을 당했으나

일본 우익은 이러한 역사를 부인하고 있다.

생명의 끝자락에 이른 그녀들은 이제 더이상 기다리지 못하고

사죄를 하라는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오늘 8월 14일은 세계 "위안부기념일(慰安妇纪念日)"로

진실을 전달하고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되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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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이 없는 사람이 어떻게 사죄를 할 수 있을까?

그들은 단지 자신의 죄업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기억을 깨끗이 씻어내려 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흑과 백을 뒤바꾸려 하고있다.

그녀들은 일생 사과를 기다려 본적이 없고

아무도 그녀들을 용서할 자격이 없었다.

그녀들은 이미 나이가 많이 들었으며

어떤이들은 이미 세상을 등지고 말았고

또 어떤이는 그 기억을 잊고 살았다.

그렇다고 해서 잊을 수 있는 것은 절대 아니며

또한 그 악행을 용서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일본군이 한국과 중국을 침략했을때

20만의 여성들이 불행히도 "위안부(慰安妇)"로 전락했고

세월은 천천히 흘러 그 시간이 그녀들의 상처를 쓰다듬어 줬다.

역사에 깊은 상처를 입은 노인들이

또 어떻게 이 긴 여생을 보내왔을까?

 

 

 

감히 볼수도 없었고, 감히 상상도 하지 못하며

볼 때마다, 생각할 때마다 흐르는 눈물을 멈추지 못했고

하물며 상처받은 사람의 마음이 어떤 것인지

감히 알 수 없었기에 영원히 화해할 수 없는 지경이 돼버렸다.

정말이지 그녀들에게 진심어린 사과 한마디라도

해주기를 바라고 또 바란다.

오늘에 이르러 일본은 절대로 역사를 부인해서는 안된다.

지난일을 분명히 하고, 후세 사람들을 조심해야 할것이다.

그녀들의 역사는 절대 묻혀버려선 안된다.

또한 그녀들의 슬픔을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

 

 

 

뜻밖에도 지금의 학생들은

"야스쿠니 신사가 정상인지 아닌지 모르겠다",

"전쟁은 180년 전의 일이고, 지금의 일본과는 관계없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여전히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사람들이

중국에서 부와 후광, 명예와 이익을 누리고 있으며

많은 중국인들은 이러한 그들을 추앙하고 있다.

이러한 것들이 정말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있다.

 

 

 

역사의 산증인들이 백년을 지나온 지금

이 역사는 두갈래 길로 흘러가고 있다.

하나는 잊혀지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대를 이어 역사에 아로새기고

전승하는 것이다.

 

 

 

우리 90년대, 2000년대 사람들이

하나의 역사의 갈림길에 처해 있을때

그녀들은 한명한명 나이가 들어 세상을 등지고 있으며

그녀들은 사과를 기다리고 있지만

그 사과는 아직도 그녀들에게 오고있지 않다.

빠른 템포의 시대 아래 수많은 기억들은 순간적이다.

우리가 해야할 일은

그녀들의 역사를 기억하고 전달해야 하는 것이다.

그녀들과 그녀들의 기억은 시대의 큰 흐름에

휩쓸리지 말아야 하며

우리의 후손들에게 그녀들의 이야기를 분명하게 하고

또한 이어갈 수 있도록 해야만 한다.

 

 

사죄는 늦었지만 하지 않을것이라고는 믿지 않는다.

하지만 그녀들이 기다려 주거나

혹은 들을 수 있을지에 대해선 알수가 없다.

평화로운 시대의 우리들이 그녀들을 대신하여

사과나 용서를 받아들이는 것을 선택을 할 이유가 없다.

"역사는 역사이고, 사실은 사실인 것이다.

역사는 시대의 변천으로 인해 바뀌지 않고,

사실은 교묘한 발뺌으로 사라지지 않는다.

역사를 잊는다는 것은 배반을 의미하며,

죄를 부인한다는 것은 범죄를 거듭 저지른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간이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가고 있지만

역사는 영원히 변하지 않으며 또한 달라지지 않는다.

피해자들과 증인들이 점점 적어지고 있으며

하늘에 사무치는 범죄를 저지른 그들은 계속하여

여러가지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잊혀지기를 바라거나

또는 억지로 씻어내려 애를 쓰고 있다.

일제의 침략을 받은 한국인, 중국인 으로써

이러한 비참하고 침통한 역사를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영원히 잊지 않고 기억할 것이다.

우리의 선조들이 오늘날의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위해

피를 흘리며 싸워 이루어 논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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