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왕의 딸 허차오롄(하초련) 4월 18일 발리에서 더우샤오(두효)와 결혼식 올려

도박왕 스탠리 호(何鸿燊 하홍신)의 딸 허차오롄(何超莲 하초련)

더우샤오(窦骁 두효)와 4월 18일 발리에서 결혼식 올려

덩쯔치(邓紫棋 등자기, G.E.M.) 등 여성스타 신부들러리

 

 

도박왕 스탠리 호(Stanley Ho, 何鸿燊 하홍신)의 딸 허차오롄(하초련, Laurinda)이 중국 내지 남성스타 더우샤오(두효)와 4년 넘게 서로 사랑을 나눠왔으며, 이들의 사랑은 달콤하고 안정적 이었다.

최근 홍콩의 매스컴 보도에 따르면, 이들 두 사람은 오는 4월 18일 발리에서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다고 한다. 이들의 결혼식은 매우 호화롭게 치뤄질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백명의 유명인과 절친들이 초청돼 허차오롄과 더우샤오의 사랑에 증인을 설것이라고 한다. 허차오롄의 절친 덩쯔치(邓紫棋 등자기, G.E.M.), 질리안 청(阿娇 아쟈오), 아사(阿Sa, 蔡卓妍 채탁연), 쉐카이치(薛凯琪 설개기) 등이 신부들러리를 맡아하고, 덩쯔치가 결혼식 축가를 부를 것이라고 한다.

허차오롄과 더우샤오는 결혼식에 참가하는 귀빈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항공권과 5성급 호텔 숙박까지 준비했고, 이러한 준비에 5천만 홍콩달러(약 84억원)의 거액을 들였다고 한다.

 

 

4월 18일 발리에서 결혼식 올리는

허차오롄(何超莲 하초련, Laurinda)과 더우샤오(窦骁 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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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차오롄과 더우샤오가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은 이미 아Sa(阿Sa, 채탁연)가 간접적으로 인정한 것이다.

아Sa는 인터뷰에서 최근 런던에서 허차오롄을 만났으며, 그녀에게 "축하해"라고 했고, 허차오롄은 이를 부인하지 않으며 "너무 고마워"라고 대답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허차오롄 본인은 "만약 저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면 먼저 여러분들께 말씀드릴 겁니다. 지금은 말씀드릴 것이 없습니다. 오래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소식이 있으면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고 말했다.

 

 

 

허차오롄은 도박왕 스탠리 호 가족중에서 가장 노는것을 좋아하는 딸 중의 한명으로, 명문가 출신일 뿐만아니라 비주얼과 몸매 및 용모 등 모두 매우 뛰어나다. 사랑에 대한 감정생활 또한 매우 풍부하며 일찍이 황쥔하오(黄俊豪 황준호), 우커췬(吴克群 오극군) 등과 사랑을 속삭이기도 했다.

 

더우샤오는 배우 출신으로 허차오롄의 집안 배경과는 천양지차이다. 허차오롄과는 2019년 교제 이후, 도박왕 스탠리 호의 죽음과 장례에 함께 했으며, 반동거 생활을 시작했다. 비록 최근 몇년간 조용하게 시간을 보내왔다고는 하지만, 이들의 사랑의 감정은 매우 안정적이다.

 

 

 

 

더우샤오는 허차오롄과의 결혼을 위해 성대한 예식을 준비했다. 미래의 장모 세번째 부인인 천완전(陈婉珍 진완진)에게 기쁨과 만족을 안겨주기 위해 그는 성대한 전통 예식을 준비했을 뿐만아니라, 아주 진귀한 바오찬치두(鲍参翅肚)를 준비했다고 한다. 나아가 그는 많은 금과 다이아몬드의 폐물과 장신구 등을 보내 호화스런 세기의 결혼식을 준비했다.

 

* 鲍参翅肚[bàocānchì dù]-포참시두

네가지 진귀한 해산물을 말하는 것으로, 즉 전복(鲍鱼), 해삼(海参), 상어 지느러미(鱼翅), 부레(鱼肚)를 일컷는다. 광동과 홍콩, 그리고 마카오에서는 호화로운 잔치나 값비싼 진미를 가리킬때 자주 사용하는 말이다.

 

선남선녀가 곧 결혼의 전당으로 들어가는 특별한 순간, 그들이 아름답고 행복하길 기원하며, 또한 이들 신혼부부가 발리에서 평생 잊지 못할 환상적인 밤을 만들어 가길 기원한다.